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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개독과 카톡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658 추천 수 0 2015.05.14 1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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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18번째 쪽지!


□개독과 카톡


인터넷상에서 기독교인을 가리키는 말로 ‘개독’이라는 말이 쓰이고, 카톨릭 교인을 가리키는 말로 ‘카톡’을 씁니다. 원래는 ‘카톨릭교인’이라는 단어가 너무 길어 ‘카톡’으로 줄여 부르는 중에 기독교인도 하나 만들자 해서 ‘개독’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기독교 쓰레기를 줄여서 ‘기레기’라고도 했는데 쓰레기 같은 기자들이 너무 많아 그 이름은 기자들에게 돌아갔지요. 저는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완전 ‘웃픕’니다. 웃고 있는데 슬프다는 말을 ‘웃프다’라고 합니다.ㅠㅠ
어떻게 해서 기독교가 쓰레기, 개 취급을 당하게 되었을까요? ‘개독’이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쓰여지기 시작했는지 찾아보니 2004년도부터인데 어떤 어원사전에 ‘개독교는 한국 교회의 잘못된 가르침에서 나타난 특수한 종교이다. 대개 자기 자신들을 성실한 기독교 신자라고 생각하는 거만한 무리들을 일컫는 말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
기독교에는 ‘지도자’가 없고 ‘지도층’만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각 종교에는 종교를 떠나 온 국민들이 인정하는 지도자가 몇 명씩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카톨릭의 추기경이나 불교의 큰스님들 같은 경우입니다. 기독교에도 ‘자칭’ 대표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기독교 내부에서조차 그분들은 존경받지 못합니다. 그냥 권력에 눈이 먼 인간들일 뿐입니다.
국가 기득권에 밀착하여 종교 권력을 휘두르는 ‘지도층’이라고 하는 분들의 해악질은 같은 기독교인들 조차도 고개를 흔들 정도입니다. 무슨 비리, 횡령, 사기 사건이 터졌다 하면 죄다 교회의 ‘장로’들이니 매의 눈을 가진 세상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비치겠습니까? 완전 개판이지.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맑은 눈을 가진 의식 있는 젊은 목사님들을 중심으로 기독교를 ‘새롭게’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개혁’이 아닙니다. 완전 판을 바꾸어 새 판을 짜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5.5.1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4'

김병식

2015.05.18 11:28:47

장로?목사님은 없고?

최용우

2015.05.18 11:29:39

장로교 헌법에 목사도 장로입니다.

박주웅

2015.05.18 11:29:12

목사님들이 더 문제아닌가요?
옥한음 목사님도 현재의 기독교의 모든문제는 목사들이 책임져야한다고 하셨었는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기존 기득권을 가진 목사님들이 회심하지않고 본을 보이지 않고있는데 힘없고 눈치볼수밖에없는 젊은 목사님들이 어찌 개혁을하고 판을 바꾸실수 있을지요. . . 그리고 장로님들의 잘못도 올바르게 인도하지못한 목자들의 책임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 .

이스

2015.06.16 06:41:27

목사냐 장로냐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반성해야 할 문제지요. 목사의 비리를 부추키는 장로 .집사. 평신도가 있기에 다 생겨난 일이지요.
개개인들의 양심이 다 썩어서 만들어진 합작품이 개독교이지 누구하나의 탓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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