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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원한 신자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385 추천 수 0 2015.10.01 1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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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324번째 쪽지!


□영원한 신자


자기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여 기독교인이 된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서 된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기독교인이 된 사람은 자기 스스로 기독교를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기독교인은 스스로 기독교를 버리려 해도 버려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기독교인이 아니라면 그 누구라도 영원한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눅14:23)
자기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여 목회자가 된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서 된 목회자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목회자가 된 사람은 자기 스스로 목회 자리를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목회자는 스스로 목회 자리를 버리려 해도 버려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목회자가 아니라면 그 누구라도 영원한 목회자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아주 강력한 ‘신똥지’라는 미친 회오리바람이 교회 안에 불어와 진짜와 가짜를 사정없이 가려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람이 쎄게 불어도 진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알곡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아무리 진짜 같아 보였던 놈들도 ‘나는 스스로 기독교인’ 이라는 정체를 드러내며 바람에 휙 휙 날아가는 것을 봅니다.
여기저기에서 “그 장로님은 믿었는데... 가장 열심히 믿었던 집사님이 어떻게... 그 목사님이 신똥지 였다니...” 그런 놀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땅의 많은 목회자들이 하도 분별력이 없어 사람 가려낼 줄 모르니 그런 돌개바람이 불어와 양과 염소를 갈라주고 있는 것입니다.
신똥지는 교주가 죽으면 자연히 소멸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짜임이 드러난 사람들은 기독교를 핍박하는 무리들로 돌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더욱 겸비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5.10.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최성길

2015.10.02 10:53:16

엄청 좋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은총의 가호가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이수영

2015.10.02 10:53:31

10월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옵소서.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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