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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일기283-10.9】 형제는 용감했다
오늘 주일예배 설교는 한채만 목사님께서 해 주셨다. 한용일 목사님의 친형님이신데 여덟 남매 중 가장 첫 번째 대장 형님이시고, 한목사님은 막내이시다. 해마다 한 번씩 동생 교회에 와서 설교를 해 주신다.
형제가 함께 주의 사역을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주님의 은혜 중 가장 큰 은혜이다. 가족 구원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참 많이 봤다. 신앙이 달라 서로 갈등하다가 원수가 되고 왕래를 끊는 가정을 많이 봤다. 가족들이 다 예수 믿는 것이 복중에 가장 큰 복이다.
한 영혼이 구원을 받는 것은 큰 홍수에 떠내려가는 한 사람을 목숨 걸고 구조하여 살려낸 것 만큼이나 큰 일이며 감격스러운 일이다. 그만큼 한 영혼이 구원받는 일은 힘든 일이다. 그 구원받은 영혼이 깨어나고 성장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은 더욱 신비로운 일이다. 이 귀한 일에 쓰임 받는 형제는 용감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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