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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예배는 이런것이다!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 조회 수 345 추천 수 0 2020.12.26 22:11:54
.........
출처 :  
《영적예배는 이런 것이다!》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요즘 예배의 어려움과 문제>




코로나로 인해 교회 예배가 어려워지면서 더욱이 정부에서 코로나 방역을 빌미로 교회 예배 금지로 인해 교회들은 정부가 허락한 비대면(온라인) 예배를 대부분 따르게 되었고 소수의 교회 중에는 공예배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고유의 것이라며 여러 방해와 비난속에서도 예배를 지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문제는 예배에 관한 이견들이 난무하기 시작 한 것입니다. 교단별로 신학자별로 목회자 개인이나 개 교회별로 예배에 관해 각자 입장을 내어 놓았고 혼란이 야기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자기네들 형편대로 사정대로 가면서 예배에 대해 각자 합리화하려는 변명적 입장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여기서 많이 나온 예배용어가 바로 영적 예배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로마서 12:1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고 한 말씀을 들어 예배당 예배를 고집 말고 어디서나 예배해도 되는 것으로 영적 예배를 말했고 또 어떤 분은 예수께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을 영적 예배와 동일하게 보면서 대면 집회 예배로 하지 않고 각자 처소에서 함께 하는 심정으로 예배하는 것을 영적 예배로 합리화하기도 했습니다.
주로 영적예배를 실제 집회로 모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으로 강조했습니다.
어떤 분은 "처음부터 원래 예배는 비대면 예배였다.하나님은 보이시는 분이 아니고 영이시기 때문에 각 처소에서 영적으로 예배하면 된다"고
영상예배하는 설교에서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예배란?>

예배의 기본 개념은 알면서도 대부분 예배를 종교적 의식이나 신앙의 행위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교적 의식은 이교도들이 자신들이 정해놓은 우상 신에게 어떻게 하면 자기들의 얻을 것을 잘 받을까 해서 자기들 중심대로 혹은 그것을 주도하는 교주의 의도와 요구에 따라 그 의식을 만들고 때론 변형하면서 하는 의식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예배는 성도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예배는 우리 기대 중심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된 자들을 택하고 은혜로 정하실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셨습니다.
즉 구원자들을 통해 은혜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또한 그들을 통해 거저 주시는 바 그 은혜의 영광을 받으시려 하신 것입니다. (엡 1:4~6)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구원을 입은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께 나아가 그 은혜에 대해 감사의 화답으로서 공예배로 모여 경건하게 감사찬송으로 오직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요 또한 구원을 사는 거룩한 삶의 예배로 역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즉 성도의 모습이 바울의 증거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에 있어 기본적으로 죽은 자는 하나님께 예배할 수 없습니다.
즉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지 못한 자는 본질적으로 하나님께 나올 수 없고 절대 교통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분명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가인의 예배가 하나님께 외면당한 것은 그는 본질적으로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영광을 얻지 못한 악한자에 속해 의를 미워하는 뱀의 후손이었기 때문입니다. (요일 3:12) 그러니까 예배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죄인 된 자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도록 구별된 자들만이 성령의 교통하심을 따라 하나님께 나와 공적으로 감사경배하고 삶으로 나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습으로 드려지는 것이 예배의 본질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의 구원에 대한 감사의 공고백이요 찬송이요 하나님께 영광된 구원의 삶이고 하나님 나라로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교통인 것입니다.






<영적예배는 이런 것이다>

영적 예배를 사람들은 현장 예배가 아닌 무형적인 상태에서 어떻게 하든 혼자라도 어디서나 하나님께 예배한다고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코로나 시대인 요즘을 보면 어떤 분들은 비대면 예배를 영적예배라 하고 대면 예배를 실제적 현장 예배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분은 여러 가지 사정상 모여서 할 수 없는 예배를 어디서나 어떤 형편에서든지 마음으로 예배하는 것이 영적 예배라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정부에서 코로나방역으로 예배금지 법령을 내렸을 때 거기에 따르며 온라인 예배를 합당하게 여기는 교회들에서 많이 나온 용어가 영적예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만들었는지 대면 예배를 못하므로 비대면 예배를 한다는 입장에 있는 지도자나 신학자가 주로 영적예배라고 강조하면서 모이지 않는, 혹은 못하는 실제예배에 상대적으로 영적 예배라는 성경의 용어를 들어 자신들의 비대면 예배를 합리화 시키는데 많이들 써 먹으며 운운합니다.
이렇게 되면 무교회주의자들과 별 다름 없는 논리가 됩니다. 무교회주의자들은 성도가 모여 예배당에서 예배하지 않고 저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영적 소통하는 신앙생활만 하면 된다는 논리입니다.






<영적예배는 전적으로 하나님 중심의
신령한 예배다>

영적예배는 영의 세계에서 영으로 예배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예배는 4차원 세계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마음으로만 예배한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배당에 모여 함께 예배하지 않고 각자 있는 곳에서 온라인 예배하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예배는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 중심의 예배입니다.
이 영적예배란 용어는 로마서 12:1-2에 나와 있습니다.
그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선지자들이 종종 하나님께서 그들의 제사를 외면하신다고 하신 책망이 나옵니다. 가령 아모스 5:21-24를 보면 모든 제사 찬송 비파소리를 외면하신다며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를 따르지 않고 이 세대를 본받아 인간적 의도로 제사 예배하는 것이었고 그들 마음은 다른데 가 있으면서 그저 형식이나 외식으로 하는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지적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마 15:7)라고 하신 말씀하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인간중심적으로 잘못된 예배는 과거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지금 시대는 더욱 심합니다.
사람들 기대나 흥미중심으로 예배가 변질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래도 과거 이스라엘은 공적 제사는 율법을 따라 의식적으로 전래되었지만 제일 문제는 삶의 예배가 안된것입니다.
즉 모든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제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이 선지자를 통해
주어진 것입니다.
"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

오늘날 많은 교회들도 성도들의 삶에서는 거룩함이 없습니다.
삶의 예배가 안되는 것입니다.
주 요인은 성령의 교통하심의 바른 공예배가 없거나 안되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인본주의 성향이 넒게 자리하고 하나님중심의 경건한 예배는 찾아 보기 어렵고 인간중심으로 변질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이 시대의 세속의 흐름을 따라 열린예배니, 영상예배니, 특히 화려하고 크게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교회들이 유행시킨 콘서트장식의 예배당과 첨단의 시스템을 갖추고 화려하고 요란한 음향이나 조명, 화면, 밴드로의 열정의 찬양과 현란한 율동등으로 뜨겁게 축제식 예배로 만들어 가는 타락된 상태에서 회개하고 하나님중심으로 경건하고 건전하게 돌아 가는 예배가 영적예배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는 산에서 예배하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한다고 말한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시길,
"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4:21~24)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이 산에서 예배한다는 것은 여로보암왕 때부터 시작되고 이후 북왕국 이스라엘을
지배한 앗수르가 정책적으로 자기들이 지배한 곳의 여러족속들을 사마리아로 이전시켜 더욱 활성화된
산당중심의 혼합주의신앙이 전래되어온 것이었고,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예배한다는 것은 성전에서 제사하던 것 때문이고 또한 유대인들에게있어 성전은 점점 신전화 되어 있기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 모두의 예배는 형편 중심이었거나 인간중심의 잘못된 신앙의 상태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제일중심의 마음이 없이
형편사정따라 또는 자기들 기대 중심으로 하는 예배는 신령한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마15:8~9)라고 말씀하신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찾으시지 않는
자기들 중심의 예배는 헛된경배가 되는 것이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영적예배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영적인 예배는 기본적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입고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신앙고백하고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공교회로 모여 하나님이 찾으시는 합당한 공예배로 오로지 하나님께만 영광으로 경배찬양하고 옳게 예배하는 자에주시는 신령한 은혜를 입어(시50:23) 거룩하고 합당한 성도의 모습과 복음에 합당한 산자다운 삶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이 되야합니다. 로마서12:1~2절의 말씀처럼,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심에 있습니다.
의인다운 삶의예배까지 자라가야 하나님께 영광된 영적참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1:11에 보면 랗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러니까 진정한 영적예배는 성령의 교통하심의 공예배와 또한 성도의 삶의 예배가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중심으로 인도되는 신령한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된 자들은 사정과 형편에 따라 하나님의 예배를 변경시키거나 없애거나 미루거나 바꾸거나 줄이거나 해서는 안되며 또한 사람의 요구나 기대에 따라 모든 예배중심을 변질시키거나 양보하거나 적당하게 맞추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예배는 하나님 영원한 구원의 목적이요 구원의 선한 교통의 삶이요 교회된 본질이고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신령한 노래와 감사 고백으로 홀로 영광을 받으시는
그분의 것이 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147:1)라고 증거했고
또한 그래서 이사야는,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사42:9)고 증거한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된 거룩한 예배를 우리중심으로 돌리고
일반 종교의식처럼 함부로 변질시켜왔음을 회개하고 신령과 진정한 오로지 하나님중심의 합당한
영적예배로 돌아 가는 은혜를 복음안에서 전적으로 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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