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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은혜를 조성하려는 현대교회들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 조회 수 195 추천 수 0 2019.03.03 18:03:37
.........
출처 :  
《은혜를 인간적으로 조성하려는 현대 교회들》
고은교회 : 황부일 목사

<뭐든지 은혜롭게 하려는 교회들>

오늘날 보면 은혜로운 설교, 은혜로운 찬양, 은혜로운 예배, 은혜로운 간증, 은혜로운 기도회, 은혜로운 예화, 은혜로운 교회등 은혜로운 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은혜로운 설교를 하고 은혜로운 교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교인들은 그런 은혜를 찾고 거기에 젖어 보려고 소문에 귀기울이고 기독 TV에 채널을 맞추기도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 속에 보면 은혜라는 것이 거의 대부분 인위적이고 조성된 분위기에 있는데, 보면 은혜로운 설교라는 것은 웃기고 재미있거나 때론 심금을 울리는 내용이나 공감을 주는 내용이거나 거의 원맨쇼 수준의 제츠쳐와 굴곡을 잘타는 언변의 설교가 은혜로운 것이 되었고 그래서 일반목사보다 부흥강사가 더 은혜로운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찬양도 악기를 동원하여 요란스럽게 하고 열정으로 뜨겁게 하는 것이 은혜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작은 교회보다 많은 것으로 좋은 것으로 잘 꾸며지고 현대적 시스템으로 잘 꾸며진 큰 교회가 더 은혜스럽고 그냥 예배보다 부흥집회나 간증집회가 더 은혜스럽다고 말합니다.
대다수의 교인들이 보고 듣고 감정의, 기분에 느껴지는 것에 좀 더 특별하고 자극적이고 기대에 잘 맞고 서로의 느낌에 좋으면 그게 은혜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들은 그리고 목회자들은 그런 은혜를 만들려고 애쓰며 어떻게 해서라도 은혜스런 분위기를 잘 조성하려고 총력을 기울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교인들이 은혜스런 교회라고 몰려오고 그래서 교회가 부흥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은혜가 풍성한 교회가 되려는 방법이나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난무하고 그것 중심이 목회자들의 관심으로 목회정보들이 되어 있습니다.
좀더 앞서간다고 하는 자들은 은혜가 되는 요소들이나 나름대로의 방법이나 수단들을 개발하여 먼저 써먹고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요즘 교회들에서는 별게 다 은혜가 됩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면 그게 은혜인 것입니다.

<은혜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만들고 조성하는 은혜는 참교회 은혜가 아닙니다.
은혜는 절대로 우리가 만들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선물이요 혜택입니다.

교회에 있어서의 참 은혜는 언약대로 구속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미리 정하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9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고 말씀했듯이 교회의 은혜는 이미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만세전에 정하신 구원의 은총인 것입니다.

<은혜의 진실>

은혜란 하나님께서 거져주시는 혜택으로서 일반적인 경우와 특별한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예수께서 마태복음 5:45절에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반은혜인데 이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 지는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것은 은혜라고 강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죄아래 그형벌을 살아가는 진노의 자식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아무리 많이 소유하고 여러 방면으로 누리고 즐겨도 결국 죄의 형벌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잠시 날아가는 일생동안 하나님께서 조성해 놓으신 이 세상에서 그것을 잠시 써볼 뿐입니다.
창세기4:20~22에 보면 악한자에게 속한 뱀의 후손인 가인의 후손들이
세상의 모든 문화, 예술,기계의 원조들이 되도록 허용하십니다.
이게 세상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은혜는 그 영원한 죄와 그 형벌인 죽음에서 영원히 구원 받는 것을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2:1-8절에 보면 죄와 허물로 죽고 그래서 죽은 자의 삶으로 공중 권세 잡를 쫓고 세상 풍속을 따라 살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마음에 원하는 대로 욕심을 잉태하며 죄를 낳고 사망을 낳는 진노의 인생으로 떨어진 상태로 죽은 우리를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강조하여 증거하기를,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서신서의 초두에 항상 교회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와 평강을 선포했습니다. (롬 1:7, 고전 1:2-3, 갈 1:2-3, 엡1:1-2 등 참조) 그러니까 교회에서 말하고 나타내야 할 은혜는 그리스도안에서의 구속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범죄 이후 은혜의 언약으로 창세기 3:15절에서 언약 예고하신 대로 성취되는 교회 구원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교회에 내려진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이것 뿐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1:14, 17절을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고 증거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특별하신 구원의 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몸된 교회에 실현된 것입니다. 이외에 다른 은혜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리스도를 통한 교회구원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작정하신 바요 언약으로 알리신 바입니다.
창세기 3:15절에 나오는 은혜언약이 바로 그것입니다.
바울의 증거를 보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엡 2:5, 8)

또한 디도서 2:11-14절에 보면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조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증거했는데 구원의 은혜가 구원받은 하나님나라에 합당한 성도다운 모습이 되도록 변화시키시고 양육하심까지 실현됨에 있음을 증거합니다.
그러니까 구원의 은혜는 칭의만 아니라 성화구원까지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인 구원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칭의를 얻고 계속 의로운 믿음의 삶에 이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롬 1:17) 그래서 바울은 나의 나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이라 한것입니다(고전15:10)

<진리의 복음에만 교회 구원의
은혜가 있다! >

분명한 것은 순전한 복음에만이 (다른복음과 비교해서) 구원의 은혜가 있고 그 구원이 이루어지는 능력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이 증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라고
칭 한것입니다.(행20:24)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졌다면 복음을 통한 언약된 구원이 택자를 부르시는 은혜의 역사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역시 구원을 이루게하는 복음의 능력이 교회되게 하는 은혜의 실현으로 성취되어 가고 있는 증거입니다.
그러니까 복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은혜도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은헤로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 곧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자들이나 복음의 은혜를 모르는 무지한 자들이 사람들의 기대와 기분에 맞추어 그들이 감동하고 즐거워하고 공감하게 하고 인간적인 위로와 소망과 그렇게 되길 더 바라며 아멘하는 것을 은혜로운 설교라고 하며 또한 이런 자들이 인위적인 분위기나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건을 조성하며 그것을 은혜라고 떠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그런 환경적인 것이나 인본적이고 기분적인 은혜를 주신 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것이 구원의 유익이나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현대교회들은 이런 은혜를 조성하고 사람들을 모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복음적인 은혜를 모르는 교인들은 거기에 속으면서 은혜롭다는 말을 서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통한 구원의 은혜는 우리가 조성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교회에만 구원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순전한 복음의 증거와 가르침만이 전부로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도 베드로 자신이 기록하여 보내는 복음의 서신이 참된 은혜라고 증거하면서 오직 이 은혜 위에 굳게 서라고 강조한 것입니다. (벧전 5:12)

우리는 은혜가 분위기로 어떤 인위적인 방법으로 조성되는 것처럼 꾸미며 떠드는 것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짜 은혜는 구원의 역사이고. 그리고 참 은혜의 교회는 오직 구원의 유익을 주는 곳입니다.
구원의 유익이 되지 않는 것은 절대로 하나님 은혜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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