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자네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네!

물맷돌............... 조회 수 150 추천 수 0 2020.05.01 09:41:24
.........

[아침편지1798]2018.4.28(T.01032343038)


자네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네!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행복하시길 빕니다. 주일아침 10시 10분쯤, 미처 주보를 만들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안경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경을 찾느라 정신이 없는데, 아내가 뒤척이는 바람에 잠에서 깼습니다. 휴우~. 마음이 놓였습니다. 은퇴한 지 벌써 수년째이건만, 꿈속에서는 아직도 과거 현직에 머물러 있습니다.


 광주 사는 70대 할머니가 자식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기고 최근 소천했습니다. 할머니의 유서는 이렇습니다. “자네들이 내 자식이어서 고마웠네. 자네들이 나를 돌봐줘서 고마웠네. 자네들이 세상에 태어나 나를 ‘어미’라 불러주고, 젖 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본 눈길에 참 행복했다네. 병들어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곱게 갈 수 있도록 지켜줘서 참말로 고맙네. 자네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네!” 은퇴하고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남에게 감사할 일이 참 많았습니다. 아침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누군가가 땀 흘려 농사지어 수확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는 집도 누군가가 지어준 겁니다. 지금까지 사는 동안,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삶을 마감할 때, 지금까지 도움 준 누군가에게 당연히 감사해야 합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이니, 연명하느라 애쓰기보다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우리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도 생을 마감하는 좋은 방법입니다.(출처: J닷컴, 백만기 아름다운 인생학교 교장)


세상의 모든 일은 그 끝마무리가 중요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인생의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해야 합니다. 광주의 그 할머니처럼, 인생의 끝마무리를 아름답고 멋있게 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물맷돌)


[세상(인생)의 마지막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마음을 깨끗이 하고 침착하십시오. 그리고 정신을 차려 기도하십시오(벧전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5785 리모델링 file 손석일 목사 2020-06-02 312
35784 연민이 아닌 공감 file 한재욱 목사 2020-06-02 352
35783 내가 입힌 모든 상처를 용서하소서 file 한희철 목사 2020-06-02 292
35782 기다림의 축복 새벽기도 2020-05-30 908
35781 끝까지 견디라 새벽기도 2020-05-30 486
35780 성령충만한 삶의 실체 새벽기도 2020-05-30 1228
35779 탐욕의 포로 김장환 목사 2020-05-26 748
35778 손해가 아닌 선 김장환 목사 2020-05-26 580
35777 빛을 발하는 만남 김장환 목사 2020-05-26 678
35776 존경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5-26 425
35775 생명의 신호 김장환 목사 2020-05-26 412
35774 정말 조심해야할 것 김장환 목사 2020-05-26 584
35773 기도의 오솔길 김장환 목사 2020-05-26 718
35772 인생의 신기루 김장환 목사 2020-05-26 505
35771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물맷돌 2020-05-24 381
35770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물맷돌 2020-05-24 219
35769 남보다 조금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가기에 물맷돌 2020-05-24 238
35768 귀인(貴人) 물맷돌 2020-05-24 205
35767 주문과 다른 식당, 수상한 식당 물맷돌 2020-05-24 238
35766 대여섯 살 때의 일을, 아들은 어떻게 아는 걸까요? 물맷돌 2020-05-24 172
35765 오토바이 구입전쟁 물맷돌 2020-05-24 169
35764 내가 원해서 한 결혼도 아닌데, 당신한테 속았다! 물맷돌 2020-05-24 148
35763 사실, 저는 조급한 편입니다. 물맷돌 2020-05-24 182
35762 무릎 꿇은 나무 물맷돌 2020-05-24 295
35761 뉴노멀 file 이성준 목사 2020-05-18 557
35760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에서 file 김상길 목사 2020-05-18 810
35759 여호와를 앙망하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5-18 711
35758 멀리 날아가는 종이 한 장 file 손석일 목사 2020-05-18 428
35757 꽃아 일어나거라 file 한재욱 목사 2020-05-18 403
35756 우리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05-18 702
35755 남 일, 내 일 file 이성준 목사 2020-05-18 379
35754 베토벤 머리카락 file 김상길 목사 2020-05-18 491
35753 구두가 준 교훈 김장환 목사 2020-05-14 791
35752 올바르게 사용하라 김장환 목사 2020-05-14 538
35751 용감함과 무모함 사이 김장환 목사 2020-05-14 4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