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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사도행전 강승호목사............... 조회 수 350 추천 수 0 2020.05.01 09: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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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행2:42-47 
설교자 : 강승호목사 
참고 :  

제목: 성령님의 능력으로(2:42-47)

설교핸드북에 머슴의 나이만큼 나눠주는 송편을 노비송편이라고 한다. 음력 2월 초하루를 노비의 날이라고도 했다. 풍년을 기원하는뜻으로 대보름날 마당에 쌓아 둔 벼 이삭으로 떡을 만들어 노비들에게 주었는데 이를 노비송편이라고 했다. 겨우내 굶주렸던 이들의 배를 채워주고 사기를 높여주는 풍습이었다. 조선시대 숙종대왕이 밤이 깊어 궁궐 밖으로 나갔다. 낭랑하게 글 읽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오막살이 방 안에 남편은 글을 읽고 젊은 부인은 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출출하다 하는 남편의 말에 부인은 가만히 일어나 벽장에서 주발뚜껑에 담긴 송편 두 개를 내왔다. 선비는 기쁜 마음에 하나를 냉큼 먹고 다른 하나를 부인의 입에 넣어주는데 서로 사랑하며 즐거워했다. 젊은 부부의 따뜻한 풍경을 마음에 담고 궁으로 돌아온 왕은 왕후에게 송편이 먹고 싶다고 전갈을 보냈다. 그랬더니 큰 푼주에 산처럼 송편을 쌓아 보내는 것이 아닌가? 지난밤 젊은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기대했던 왕은 화가 치밀었다. 송편을 한 푼주나 먹으라니 나를 돼지로 아는 것인가? 화를 내며 그릇을 내쳤으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푼주의 송편 맛이 주발뚜껑 송편 맛만 못하다는 말이 속담으로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재물이 있고 없음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그 재물을 대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은 초대교회 교인들이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살게 될 때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을 새번역성경으로 재 경청하겠습니다.

42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에 몰두하며 서로 사귀는 일과 빵을 떼는 일과 기도에 힘썼습니다. 43모든 사람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표징이 많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44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습니다 45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46그리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에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저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샀습니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습니다.

 

초대교회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나타나자 담대하게 서로 친교하고 교제하게 됨을 볼 수 있습니다.

소극적으로 생활했던 저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니까 적극적으로 친교를 나누고 교제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성령님이 임하시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럴 때 서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날마다 구원 받는 사람들이 더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의 능력입니다.

 

초대교회 때도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는 소극적이고 얄팎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님이 임하니까 그가 적극적으로 변화되었고 사자처럼 담대해졌습니다.

그는 선언합니다.

1: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소극적인 예수 믿는 믿음에서 적극적으로 담대한 믿음의 소유자가 될려면 주님을 의지하여 성령님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산헤드린 앞에 섰을 때 그들은 담대히 복음을 선포했고 통치자들을 향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촉구했습니다. 성경은 두 사람의 겁 없는 모습에 통치자들이 깜짝 놀랐다고 기록합니다.

 

4: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3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은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3절을 우리말성경으로 풀어보면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한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렇듯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비로소 그들이 과거에 예수와 내내 함께 있던 사람인 줄 알게 됐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임하시면 소극적이고 얄팎한 자라도 적극적이고 담대한 자가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담대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사람들은 그것을 여러분 자신의 결심과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이 아닌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성령의 능력인줄 깨달아야 합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후 베드로와 요한은 다른 신자들에게 돌아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전체가 일어나 기도했습니다.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4:29-31)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기도를 요청하면서 말했습니다.

6:19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이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행전은 바울의 담대함의 성령의 능력입니다.

한번은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19:8)했습니다. 나중에는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쳤습니다(28:30-31)

성령의 능력은 담대함입니다.

 

하늘생명수의 저자 원형제의 아는 사람이 감옥에서 끔찍한 고문과 학대를 당하다 간신히 탈출했습니다. 그의 탈출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적이었습니다. 감옥에서 그토록 잔인한 처우를 당했음에도 그 형제는 탈옥한 지 며칠 되지 않아 감옥에서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나누던 칠밀한 교제가 그리워졌습니다. 그는 그들의 상태가 염려되었고 그들이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서도록 격려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당국은 얼마 전 감옥에서 빠져나간 그를 찾느라 사방을 뒤지고 있었지만 그는 감옥의 형제들을 면회하기로 담대히 결정했습니다. 그는 감옥 문 앞에 가서 신분증을 건넸습니다. 거기에는 실명이 적혀있었습니다. 면회 신청은 받아들여졌고 마침내 해당 수감자가 감방에서 끌려 나왔습니다. 자기를 찾아온 면회자가 바로 며칠 전 탈옥한 감방 동료임을 보고 해당 수감자는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흥분을 감추느라 애쓰면서 죄수는 담대한 면회자와 몇 분간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 견고하게 서서 모든 사람에게 계속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자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드디어 면회 시간이 끝나고 면회자는 차분한 태도로 간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한 뒤 신분증을 받아서 거리로 나섰습니다.

간수들은 조금 전의 면회자가 바로 온 도시를 뒤지며 찾던 탈옥자임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총을 빼들고 거리로 달려 나갔지만 이미 탈옥자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렀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나아가면 담대해 집니다.

 

고후5:13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그가 모든 사람을 대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하늘에 속한 담대함과 용기는 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그들은 본성적으로 담대하거나 용감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전에는 대다수가 약하고 소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겸손해졌을 때 하나님의 강한 능력이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날 때 그들을 들어 올려 그들로 하여금 많은 큰일들을 행하게 하셨습니다.(하늘생명수 98-101발췌)

 

초대교회 교인들이 성령이 임하게 되니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습니다.

우리도 초대교회 교인들처럼 성령의 능력이 임하여서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써서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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