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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어린이 예수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241 추천 수 0 2020.05.02 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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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45번째 쪽지!


□어린이 예수


불교의 창시자 석가모니는 태어나자 마자 손가락 하나를 세우고 “천상천아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存 이 세상에 나만 홀로 존귀하다) 하고 외쳤다고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으앵 하고 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신이라고 했다는 말을 믿으라굽쇼? 
반면 예수는 태어나자마자 애굽으로 도망을 가야 했다는 것과, 나사렛이라는 동네에서 살았다는 것과, 12세에 예루살렘 성전에 갔었다는 것 정도 외에는 어린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즉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희노애락(喜怒哀樂)을 겪으면서 먹고 싸고 자고 하품도 하고 방구도 뀌고 사셨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인간을 잘 아신다는 것입니다.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는 히라산(山) 동굴에서 기도하다가 천사 가브리엘을 만나 계시를 받고, 3년째 되던 해 갑자기 자신이 이 세상을 구원하고 심판할 ‘알라의 사자’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친구와 친족들이 그를 비난하고 모욕하자 화가 나서 이슬람교를 만들고 이슬람교를 포교한다는 명목으로 아라비아 반도를 대부분을 점령하는 정복전쟁을 벌여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죽입니다.
반면 예수는 어떤 특별히 계시를 받거나 특별한 동기가 있어서 자신이 메시아라는 것을 안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눅2:40)는 말씀으로 보아 성경(구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임하여’ 자신이 메시아임을 깨닫고 차분하게 자신이 앞으로 감당해야 될 사명을 준비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에도 수많은 기적이 존재하지만, 기독교는 상식을 벗어난 ‘신화’가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종교입니다. ⓒ최용우


♥2020.5.2 좋은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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