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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탓하기 전에

물맷돌............... 조회 수 209 추천 수 0 2020.05.06 2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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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116]2019.5.4(T.01032343038)


남을 탓하기 전에


샬롬! 5월 들어 첫 번째 주말인 오늘, 내내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면, 오히려 반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진정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때로는 그의 실수를 지적할 필요가 있겠지만, 그러나 ‘딱 한 번만’ 해야 한다는 겁니다.


 수년 전, 갑자기 쓰러져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일이 오히려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는지, 그에게는 두려운 일이 없어 보였습니다. 누구 앞에서든 당당함을 잃지 않았던 그분은, 내게도 “남을 탓하기 전에 네 분수부터 알아야 해”라고 거침없이 조언해주셨습니다. 진지한 눈빛과 단호한 말투에서 풍기는 카리스마에 압도당해서, 군말 없이 충고를 새겨들어야 할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생 선배가 갖고 있는 주관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던 저를 지탱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제 발목을 잡고 있던 나쁜 기억에서 빠져나오게 하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를 현명하게 맺기 위해서 제일 먼저 파악해야 하는 것은 ‘나’라는 사람입니다. 내 그릇의 크기와 결을 알아야 하지요. 내 성향을 정확히 알면, 경계해야 할 것과 열정적으로 좇아야 할 가치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 찾아온 시련의 이유를 다른 사람 탓으로만 여겼는데, 나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사귄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자, 제 마음속에 있던 악감정이 서서히 사라졌습니다.(출처; 샘터, 남정미)


우리는 어릴 때부터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말을 듣고 배웠습니다. 우선, 나 자신부터 바로 알아야 합니다.(물맷돌)


[‘주께서 원하는 바른 일을 어떻게 실천할까?’고민하면서 그분을 생활의 중심에 모시고 살면, 그분은 이 모든 것을 더불어 주실 것이다.(마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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