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저를 위로해주는 남편은 어떤 약보다 강력했어요!

물맷돌............... 조회 수 279 추천 수 0 2020.05.12 16:39:27
.........

[아침편지2435] 2020.05.12. (T.01032343038)


저를 위로해주는 남편은 어떤 약보다 강력했어요!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도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느 분이 ‘부부(夫婦)’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한 글자로는 ‘짝’, 두 글자로는 ‘하나’, 세 글자로는 ‘나란히’, 네 글자로는 ‘평생친구’, 다섯 글자로는 ‘사랑합니다’, 열아홉 글자로는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결혼 7년 차 현정 씨와 상규 씨는 관계가 단절되면서 부부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정 씨는 심한우울증으로 낮 동안 거의 누워 지냈습니다. 결혼 전의 자신감은 사라지고 만사가 귀찮았습니다. 아이에게 쉽게 화를 냈습니다.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도 칭얼거리는 아이 앞에서 물거품처럼 사라졌습니다. 또다시 화내고 자책했습니다. 남편 상규 씨도, 우울한 아내를 보는 순간, 무력감에 빠지고 불행감이 엄습했습니다. 두 사람은 상담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퇴근 후에 ‘힘들었을 텐데 먼저 쉬라’는 아내의 한마디는 피로를 사라지게 하는 청량제가 됩니다. 쉬지 않아도 아내의 위로 덕분에 피로가 풀립니다. 아내와 좋아지자, 회사 일도 힘들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합니다.” “저의 우울증을 이해하고, 저를 위로해주는 남편은 어떤 약보다 강력했어요. 마음을 알아주는 남편이 육아 스트레스를 막는 해독제 역할을 합니다. 상담을 통하여 저의 우울감이 남편과의 단절로 시작된 것을 알았어요. 그 순간이 우리에게 기적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애착관계는 ‘안식처’역할을 합니다. 서로가 위로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누워있는 것보다 위로가 안식(쉼)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출처; 좋은생각, 박성덕)


남편과 아내,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혼자서도 살 수 있겠지만, 남편과 아내가 해주는 ‘위로’ 한 마디가 이처럼 큰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으니, 이왕 같이 살고 있는 배우자에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을 갖게끔 힘써야겠습니다.(물맷돌)


[집과 재산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지만,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서 주시는 선물이다.(잠19:14) 남편과 아내는 이제 한 몸이 되었기 때문에,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엡5: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74 저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물맷돌 2020-06-30 181
35873 이처럼 소중한 것인 줄, 이전엔 정말 몰랐습니다. 물맷돌 2020-06-30 332
35872 난 네가 잘 웃지 않는 게 더 걱정이었어! 물맷돌 2020-06-30 132
35871 하고 싶은 말을 잘 참고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0-06-30 213
35870 혼자 있으면, 문득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과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물맷돌 2020-06-30 181
35869 꼰대 아닌 참스승 file 한대욱 목사 2020-06-29 572
35868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file 한의철 목사 2020-06-29 545
35867 코로나 덕분에 file 이성준 목사 2020-06-29 779
35866 내가 있어야 할 자리 file 차진호 목사 2020-06-29 561
35865 듣고 계시다는 것 file 전담양 목사 2020-06-29 325
35864 인생의 약도 file 손석일 목사 2020-06-29 562
35863 할매들은 시방 file 한재욱 목사 2020-06-29 287
35862 지성이면 감천 file 한희철 목사 2020-06-29 314
35861 행복이 만드는 희망 김장환 목사 2020-06-25 780
35860 인간의 본성, 자만 김장환 목사 2020-06-25 492
35859 말씀대로 사는 법 김장환 목사 2020-06-25 887
35858 청년들의 초청방식 김장환 목사 2020-06-25 329
35857 순교자의 기도 김장환 목사 2020-06-25 661
35856 모든 것을 판 남자 김장환 목사 2020-06-25 443
35855 꿈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20-06-25 551
35854 인생의 주인공 김장환 목사 2020-06-25 579
35853 하다못해 *막대기도 할 일이 있는데… 물맷돌 2020-06-22 497
35852 재능은 타고나야 하지만, 끈기는 기를 수 있다 물맷돌 2020-06-22 247
35851 내가 뭘 잘못한 거지? 물맷돌 2020-06-22 214
35850 우리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물맷돌 2020-06-22 380
35849 내 짐이 가장 무겁다! 물맷돌 2020-06-22 345
35848 계산이 불가능한 나(我)의 가치 물맷돌 2020-06-22 287
35847 어린아이처럼 file 이성준 목사 2020-06-19 517
35846 변함없는 믿음의 온도 file 차진호 목사 2020-06-19 1039
35845 나는 할 수 있다. file 전잠양 목사 2020-06-19 421
35844 비무장지대의 교훈 file 손석일 목사 2020-06-19 365
35843 하나님의 장난기 file 한재욱 목사 2020-06-19 433
35842 대머리와 미용사 file 한희철 목사 2020-06-19 450
35841 찐’의 의미 file 이성준 목사 2020-06-19 707
35840 영적 일기예보 file 차진호 목사 2020-06-19 6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