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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전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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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사랑이 뭐 길래 ?
< Have not charity >
성 경 : 고린도전서 13장 1절-3절(2020.5.24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470내구주에수. 326내주되신주. 사랑은언제나 >
( 특송 = 천사의 말을 ; 사랑의 송가 )
(고전 13:1-3)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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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출근을 하는데 자기 차에 돈이 있더랍니다.
어느날은 과일이 있고, 우유가, 빵이...
거의 하루걸러 돈이나 음식이 있더랍니다.
나중에 CC TV 로 조사를 하였더니,
치매증상이 있는 할머니가 빨간색 차동차가 자기 아들 차라고 생각하고, 매일 같이 돈을 꼽아 놓더랍니다.
얼마 전에 방송에 나오는 이 소식을 듣고
저는 가슴이 찡함을 느꼈습니다.
‘사랑이란 바로 이런 것이로구나...’
오월 사람의 달을 보내면서
매주일 사랑에 대한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자녀사랑, 부모사랑, 주님사람....등등,
오늘은 고린도전서 13장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사랑의 본질에 대하여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성경에는 사랑을 4가지 단어로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는 '아가페'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가페는 위로부터 아래로의 일방적인 사랑을 뜻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신으로부터 인간에게 내려오는 사랑' 이라던지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 등 쉽게 말해 '베푸는 사랑'을 뜻합니다.
두 번째는 아가페의 반대인 '필리아'적 사랑이 있습니다. 필리아는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사랑입니다. '나에게 모든것을 베풀어주는 부모에 대한 사랑' '신을 향한 인간의 사랑' 등 나에게 이로운것을 사랑하는 '유아적 자아'가 행하는 사랑을 말합니다.
세 번째로는 '스톨케'의 사랑이 있습니다. 스톨케는 '건전한 교류'를 뜻합니다. 예를 들자면 '친구들간의 우정' '형제애' '동료간의 의리' 등이 해당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에로스'가 있습니다.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에로스는 남녀간의 사랑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에로스에는 육체적인 접촉이라는 통속적인 경우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jesuislamour.tistory.com/98 [花樣年華]
(마 10: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오늘 우리 성도들은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사랑으로 착각하는 잘못된 사랑의 모습 3가지를 말씀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 어머니 = 이랍니다.
두 번째로 좋아하는 말이 = 사랑 = 이 아니겠습니까 ?
이 사랑이란 단어를 빼면 아무것도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많은 책, 시, 노래, ...등등.
온통 사랑이란 단어로 가득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랑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적 우리들은 사랑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마치 홍수가 나면 온 세상이 물난리입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먹고 마실 물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
진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모양은 있으나, 진정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1) 사랑이 없는 많은 말들은 생명을 죽이는 소음입니다.
(고전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중세기에 십자군 전쟁이 한창일 때,
젊은이들이 전쟁에 나가는 것을 기피했습니다.
그때 웅변가 '베르나르'가 아테네 광장 연단에 서서 수천 군중이 모인 자리에서 십자군 전쟁의 당위성을 웅변했습니다.
그 연설을 듣고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자원하게 되었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부러운 말솜씨입니까?
## 히틀러도 웅변가였다고 합니다.
그가 베를린 광장에서 "유대인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연설을 했습니다.
그 히틀러의 연설을 듣고 수많은 나치의 전사들이
혈안이 되어 유대인들을 학살했는데,
이때 천만 인구 중에서 600만을 무자비하게 죽였습니다.
@@ 속담 = 세치 혀가 사람 잡는다.
▶전도자 무디는 말이 어눌했다고 합니다.
한번은 집회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문학 교수 한 분이 쫓아와 "목사님의 설교는 참으로 은혜로 왔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문법적으로 틀린 곳이 50군데나
되더군요!"
이 말에 무디는
"나는 어법이 틀린 말로 수천 군중을 회개시켰는데 선생은
그 정확한 문법으로 몇 사람이나 구원시켰습니까?"
이 말씀은 결국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서양 속담에 “100톤의 말보다 1그램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혀끝의 사랑이 아니라 손끝의 사랑입니다.
2) 사랑이 없는 믿음은 타락입니다.
(고전 13: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 ?
0 제자들은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0 절대로 부인하지 않습니다.
저들의 믿음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자들은 다 도망을 갔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믿음이 좋은 믿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랑으로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3) 사랑이 없는 희생은 욕망입니다.
(고전 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요즘 뉴스에 참 기가막인 일들이 많습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운다고 모금을 하여,
자기 욕심을 채우는 사람들...
평소에 우리들은 저들이 좋은 일한다,
자기 살기도 힘든데, 남을 위하여 저렇게 희생하나?
생각했습니다.
아직 법으로 조사중 이지만...
사랑이 없는 희생은 자기 욕망을 채우는 죄악인 것입니다.
(요일 4:10-11) 『 사랑은 여기 있으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3. 참 사랑의 모습은 어떻게 나타나야 합니까 ?
① 사랑은 관심입니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꽃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집니다.
꽃에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벌레를 잡아 주고,
풀을 뽑아 줍니다.
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꽃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사랑과 관심은 정비례합니다.
사랑이 깊으면 깊을수록 관심이 크고,
사랑이 적으면 적을수록 관심이 적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께 얼마나 관심이 있습니까?
우리 교회에 얼마나 관심이 있습니까 ?
② 사랑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책임이란 말을 영어로 '대답한다' 또는 '응답한다'는 뜻.
@@ 결혼식 때 - 주례사.
남편으로 아내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세요.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책임감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분 나쁘면, 수 틀리면. 맘에 안 들면. 좀 힘들면..갈라서자.
이것은 참된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끝까지 책임지는 사랑으로,
우리 가정과 교회를 지켜야 할 줄 믿습니다.
③ 사랑은 존경입니다.
사랑은 남을 지배하거나 억압하거나 착취하지 않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 서로 존중하여야 합니다.
얼마나 상대방을 존중하느냐 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사랑하느냐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④ 사랑은 이해입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이해하는 마음이 깊어집니다.
이해하면 이해할수록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집니다.
사랑은 이해를 심화시키고, 이해는 사랑을 심화시킵니다.
@ ‘그 사람은 도데체 이해가 안되.’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사랑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2 + 2 = 4
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이 생깁니다.
사랑의 안경을 쓰면, 이해 안될 일이 다 사라질줄 믿습니다.
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상대방에게 아낌없이 줍니다.
사랑하지 않을 때는 아까워서 줄 수가 없습니다.
무엇을 얼마나 주는가를 보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적게 사랑하면 조금 주고, 깊이 사랑하면 많이 줍니다.
사랑하는 것과 주는 것은 정비례합니다.
많이 주면 많이 사랑하는 것이요,
적게 주면 적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할 때는 주는 것이 아깝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않을 때는 주는 것이 아깝기만 합니다.
사랑하면 -
주는 것이 기쁨이요, 보람이요, 축복이요, 행복입니다.
주고. 주고.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벧전 1: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아멘 !
찬송 = 사랑의 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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