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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와 교회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86 추천 수 0 2020.05.25 01: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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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63번째 쪽지!


□예수와 교회


예수님은 이 땅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기 전에 먼저 제자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이라고 하고, 엘리야라고도 하고, 예언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도 하고... 사람들은 그 누구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마16:13-14)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마16:15) 가룟 유다는 예수님 때문에 재정이 넉넉해졌다고 생각했고, 빌립보는 하나님을 자꾸 아버지라고 하는 예수님의 정신이 아리송하다고 생각했고, 시몬은 예수가 로마의 악랄한 지배를 끝장내 줄 혁명가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제자들의 생각이 다 달랐기 때문에 아무도 선 듯 대답을 못했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불쑥 나서서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 베드로의 고백을 들은 예수님은 비로소 마음이 흡족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세우시려는 교회는 ‘민주체제’나 ‘군주체제’가 아닌 ‘신정체제’였기 때문에, 교회의 주인이 그리스도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이 필요했습니다.
그 고백을 베드로가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베드로 자신의 고백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고백을 하게 한 것입니다.(마16:17) 어쨌든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성 고백 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그것이 교회의 시작입니다.
교회는 교인들이 다수결로 결정하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목사 한사람이 독재를 하는 ‘군주제’도 아닙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님께 모든 결정권이 있는 ‘신정제’입니다. 사람이 교회의 주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주인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최용우


♥2020.5.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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