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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포로

김장환 목사............... 조회 수 870 추천 수 0 2020.05.26 2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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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포로
 
14세기 벨기에의 왕인 레이몬드 3세는 백성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맛있는 음식만 찾는 어리석은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반란이 일어나 왕의 자리에서 쫓겨났으나 그와 사촌이었던 새로운 왕은 차마 레이몬드를 죽일 수 없어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레이몬드를 위해 새롭게 지어진 감옥은 아주 좁은 문이 있었고, 매일 진수성찬이 차려졌습니다. 그곳에 갇힌 레이몬드에게 왕이 말했습니다.
“너는 백성을 돌보지 않고 자기 안위에만 신경을 썼다. 만약 음식에 대한 탐욕을 이겨내 살이 빠져 이 문으로 나올 수 있다면 너는 자유다. 하지만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면 평생 이곳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막상 문이 생각보다 작지 않아 레이몬드가 조금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나와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한 번도 음식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했고, 결국 죽을 때까지 감옥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1차원적인 욕구에 사로잡힌 사람은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인생의 최고의 자리에 예수님을 모심으로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십시오. 피조물의 노예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피조물을 다스리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먹고 마시는 일보다는 주님 나라 건설에 시간과 돈을 쓰게 하소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물질의 사용 비율이 주님의 일에 많도록 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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