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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8:3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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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목사 |
참고 : |
성도의 존재감 | 열매 맺는 제자 |
막8:34-35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
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흔히 ‘나는 나다’는 말을 합니다. 이는 남과 비교해서 나의 존재감을 의식하겠
다는 것인데 성도는 삶의 주체가 예수님이시니 나는 나가 아니라 ‘나는 주의
것이다’는 삶의 주체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말세 성도의 존재감]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자기를 부인(否認)
우리가 주님을 믿고 살아갈 때 핍박이나 고난이 생기는 것을 십자가적 삶이라
하는데 이는 우리 영혼이 잘 되기 위해 생기는, 한의학 용어로 명현현상(瞑眩
現象)처럼 여겨야 합니다. 본문에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
고’, 여기 부인하다는 말 아파르네오마이(ἀπαρνέομαι)는 거절하다,인연을 끊
다는 뜻이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를 거절하고 자기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입
니다.
말세가 되면 딤후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그리스도
인은 세속적 가치나 처세가 아닌 성경에 이른바 대로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
을 따라 사는 겁니다.삶의 주체자는 나가 아니라 주님이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
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2.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
우리에게 생기는 신앙적 고난은 새롭게 된 우리 영혼이 성숙되는 과정에서 나
타나는 현상입니다. 본문에 세속적인 자기 목숨을 위해 살면 하나님이 주실 영
원한 생명과 그 가치를 잃게 되고 주님과 복음을 위해 세상을 살기 위한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람마다 환경과 살아온 경력이 달라서 신앙생활을 할 때 생기는 십자가의 삶
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직분과 관계없이 모든 성도는 자기가 져야 할 십
자가가 있습니다.
롬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
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딤후 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성경대로 사는 신앙처세는 백지에 그림 그리듯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환
칠이 되어 있는 그림 위에 새롭게 색을 입히고 교정하는 작업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이름으로 한 가지씩 따라가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종말에는 인내가 부족해서 십자가를 안 지려고 합니다. 이것은 자기 존재를 또
다시 파괴하는 것인 줄 알고 자기를 거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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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색소폰 입문 2017년 6월입니다.
독학으로 배운 실력이지만 찬양 연주 감상하시고
은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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