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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145-5.24】 영어성경
책을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약 4천권의 책 중에 반을 버리고 반만 남길 참이다. 읽었으면 그냥 다른 사람을 주던지 버려야 하는데 그걸 다음에 또 읽을지도 모른다며 쌓아놓다 보니 내 방이 내가 주인이 아니라 책이 주인이 되었다.
책 욕심도 음식 욕심이나 돈 욕심과 똑같은 ‘욕심’이다. 이제 책 욕심을 버려야 한다. 내가 죽는 날에는 내 옆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야 가족들이 대신 책을 버려주는 수고를 덜 것이다.
책을 정리하다보니 고등학교 때 보던 영어성경이 나왔다. <도서등록번호 7번! 1982.11.6등록> 세상에! 38년 전 책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책에다 일련번호를 붙이기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음... 책을 폐지 상자에 넣었다가 다시 꺼낸다. 이 책은 차마 못버리겠어...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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