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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69번째 쪽지!
□진짜로 예수님을 믿으려면
한번은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길을 가시는데 어떤 사람이 묻기를“선생님, 구원받을 사람은 얼마 안 되겠지요?”(눅13:23) 그 말은 진짜로 예수님을 믿고 살기가 쉽지 않아서 진짜로 구원에 이르는 사람은 얼마 안 될 것이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걸음을 멈추고 이참에 확실히 알아 두라며 ‘진짜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눅14:25-33)
첫째, 가족에게 매달려 전전긍긍하지 말라. - 하나님과 가족 중 선택할 상황이 되었을 때, 하나님을 먼저 선택하지 않으면 예수님께 합당하지 않다. 이 말은 가족을 소홀히 하라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을 선택하면 하나님께서 가족을 책임져 주시지만, 가족을 선택하면... 그 순간부터 예수 믿는 것은 ‘밥벌이’가 되고 만다.
둘째, 자기 십자가를 지라. - 십자가를 지는 일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라 수치스러운 일이다. 자기 자신의 정욕을 부인하고 자신의 야망과 욕심과 자존심 다 내려놓고 사람들에게 수치와 멸시를 당할 각오를 하라는 뜻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죽이라는 것이다.
셋째,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라.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요 또한 주님의 축복으로 소유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재산이나 시간이나 달란트(재능)들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사용되어져야 함을 인정하라.
진짜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 세 가지 가르침을 삶 가운데에서 행동으로 철저하게 지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교인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아서 어떤 차이점을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세 가지 조건 중 단 한 가지라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도 생각도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20.6.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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