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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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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 약한 자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시8:1-9)
한길호 빈민굴에 성격이 괘팍한 애니는 지하독방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불쌍히 여긴 나이든 간호사가 이를 사랑하고 관심을 갖어 새롭게 되는 애이가 되었다. 새롭게 된 그가 어느날 신문을 읽다가 자기처럼 앞을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한 소녀가 있는데 그녀를 돌봐줄 교사를 구한다고 하는 구인 광고를 읽게 되었다. 그래서 만난 7살 소녀가 헬렌 켈러 다.
헬렌 켈러와 48년 동안 함께 먹고 자고 돌보고 가르치면서 헬렌 켈러가 삼중고의 장애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사랑을 퍼부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이었다.
헬렌 켈러는 앤 설리번 선생님의 헌신적인 도움을 받아 장애인 최초로 대학을 졸업하는데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칼리지를 우등생으로 졸업한다. 앤 설리번은 헬렌 켈러가 세계 여러 나라를 돌며 강연을 하고 다양한 활동할 때도 언제나 함께 있었고 자서전을 집필할 때도 함께 하였다. 앤 설리번 선생님이 없는 헬렌 켈러는 있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50년이 지난 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헬렌 켈러에게 영국 최고의 훈장을 수여 할 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당신처럼 불리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이런 엄청난 업적을 이룰 수가 있었나요”
그때 헬렌 켈러가 대답했습니다.
“예 그것은 나에게 앤 설리번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나에게 그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고 하면 오늘의 나는 결코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약한자들을 세워 세우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은 약한 자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2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하나님은 어린아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신다고 말씀합니다. 약한 자를 세워 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어린 다윗이 전쟁터에 나아가 보니까?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 군대에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이라는 육척의 장군이 육중한 위용을 드러냅니다.
삼상17:4下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뼘이요 5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1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아이와 같은 어린 다윗을 세워 골리앗 장군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삼상17: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하나님은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십니다.
고전1: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약하고 미련한 자들을 택하여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며 미련한 자들을 택하여 세상의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제자들의 택하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들은 학문도 지식도 없는 어부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저들을 부르셔서 주님의 제자로 부르시고 사람을 낚는 자로 세우십니다.
마4:18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깊는 것을 보시고 부리시니 22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하나님은 이처럼 약한 자들을 부르시고 세우십니다.
요셉을 보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야곱의 작은 아들로서 창37:2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요셉은 꿈을 꾸고 꿈이야기를 형들에게 함으로 형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시기를 받습니다.
28그때에 미다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그런데 이러한 약한 요셉을 하나님이 세우시니까?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하여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렇게 약한 자가 세움을 받으므로 자기 가족과 민족을 살립니다.
창45:5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사울에서 바울이 된 자의 고백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고후12: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바울을 육체의 가시를 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면서 약한 때 강함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가시를 주셔서 약하게 하심은 약한 바울을 강하게 쓰시기 위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약한 자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약한 자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이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3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약한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한자들을 택하신 하나님이 5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9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처럼 연약한 자를 세우시는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며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연약한 자들을 세우시는 하나님!
우리도 아무것도 아닌 약한 자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권능을 주시어서 하나님 일하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9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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