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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156-6.4】 소백산
제464회 듣산은 전국 3대 철쭉산행 중 세 번째로 소백산(1439m)에 5명이서 다녀왔다. 올해의 철쭉은 4월 갑자기 추워진 날 꽃송이가 한번 얼었다 풀어지는 냉해를 입어 반쯤은 피지 않고 그대로 비틀어져 버리는 바람에 별로 볼 것이 없다.
소백산 비래봉까지 가장 짧은 코스인 어의동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시에 정상에 도착했다. 원래 비래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로 뺑 돌려고 했으나 5km가 넘는 긴 코스에 다들 지쳐서 그냥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기로 했다.
소백산 철쭉은 국망봉-상월봉 사이에 가장 많은데 그냥 말기가 아까워서 다른 사람들은 내려가고 나 혼자 계획대로 돌기로 했다. 나는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로 돌아 내려왔다. 트랭글에 총 등산 거리 17km 찍혔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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