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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152-5.31】 장애물은 없다
4월말부터 5월 한달 동안 ‘특별기도’를 할 일이 있었다.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해야 했는데, 기도를 하자마다 바로 ‘응답’의 사인이 왔다. 아니, 기도하기 전에 이미 응답을 받아놓고 시작한 기도였다.
기도 응답도 즉각적으로 아주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주셨다. 특별기도를 시작하자마다 하룻만에 아무개 목사님이 붓글씨로 ‘장애물은 없다. 오직 새로운 기회만 있을 뿐’ 이라고 써 주신 것이다.
무려 20년을 넘게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고 있는 문제였는데, 눈에는 보이지 않고 손에는 잡히지 않고 귀에는 들리지 않아서 이제는 그만 기도해야 하나... 지쳐갈 무렵, 하나님께서 기적처럼 문을 열으시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것이다.
글씨를 절집의 ‘주련’처럼 거실 벽에 붙여 놓았다. 이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일을 진행시키는 일만 남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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