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jpg

【2020.6.4】 소백산


제464회 듣산은 전국 3대 철쭉산행 중 세 번째로 소백산(1439m)에 5명이서 다녀왔다. 올해의 철쭉은 4월 갑자기 추워진 날 꽃송이가 한번 얼었다 풀어지는 냉해를 입어 반쯤은 피지 않고 그대로 비틀어져 버리는 바람에 별로 볼 것이 없다.
소백산 비래봉까지 가장 짧은 코스인 어의동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시에 정상에 도착했다. 원래 비래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로 뺑 돌려고 했으나 5km가 넘는 긴 코스에 다들 지쳐서 그냥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기로 했다.
소백산 철쭉은 국망봉-상월봉 사이에 가장 많은데 그냥 말기가 아까워서 다른 사람들은 내려가고 나 혼자 계획대로 돌기로 했다. 나는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로 돌아 내려왔다. 트랭글에 총 등산 거리 17km 찍혔다. ⓒ최용우


464-01.jpg464-02.jpg464-03.jpg464-04.jpg464-05.jpg464-06.jpg464-07.jpg464-08.jpg464-09.jpg464-10.jpg464-11.jpg464-12.jpg464-13.jpg464-14.jpg464-16.jpg464-17.jpg464-18.jpg464-19.jpg464-20.jpg464-21.jpg464-22.jpg464-23.jpg464-24.jpg464-25.jpg464-26.jpg464-27.jpg464-28.jpg464-29.jpg464-30.jpg464-31.jpg464-32.jpg464-33.jpg464-34.jpg464-35.jpg464-36.jpg464-37.jpg464-38.jpg464-39.jpg464-40.jpg464-41.jpg464-42.jpg464-43.jpg464-44.jpg1591448432585.jpg1591448435830.jpg1591448437641.jpg1591448439214.jpg1591448441293.jpg1591448443111.jpg1591448444795.jpg1591448446412.jpg1591448448043.jpg1591448449825.jpg1591448452281.jpg1591448454686.jpg1591448457159.jpg1591448459273.jpg1591448461747.jpg1591448463637.jpg1591448465625.jpg15914484676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