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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160-6.8】 천관산


제465회 듣산은 천관산(723m장흥)에 이상호, 전화자, 정주일 나 이렇게 4명 다녀왔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이라는 타이틀로 동참을 하고, 이상호 목사님은 <블렉야크100산 도전 양지듣산>이름으로 참여를 하고, 다른 분들은 그냥 함께 한다.
장흥 관산에 도착하니 12시다. 그래서 관산 오일장에서 고등어백반으로 점심을 먹었다. 역시 전라도 음식은 아무데나 들어가도 기본은 한다. 오늘도 크고 통통한 고등어 한 마리가 상 가운데 떡 누워 있어서 우와... 으흐흐흐 하면서 대 만족했다.
탑산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천관산 최단코스인 탑산사터(한국 최초 불교 전래지)- 구룡봉- 환의대- 억새군락지- 천관산(연대봉)- 불영봉- 닭봉- 탑산사 주차장 도착 총 5km를 3시간동안 천천히 걸으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절경을 구경하였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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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5대 명산은 1. 지리산,  2. 월출산,  3. 내장산,  4. 변산,  5. 천관산이라고한다. 이중 넷은 국립공원이고, 천관산은 도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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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관산 최단코스인 '탑산사 주차장'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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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탑산사 절마당까지 0.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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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탑산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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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탑산사 마당에서 본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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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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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탑산사가 불교 첫 도래지라고 주장하는 신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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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구룡봉 오르기 전 뒷산에서 본 탑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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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바위 여섯개가 쌓여 있어 떨어지지 않는 '아육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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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멀리 남해 풍경과 신기한 아육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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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구룡봉에서 바라본 남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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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구룡봉 정상에 있는 석정(아홉개가 있다고 하여 세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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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석정은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니 신기하다. 물이끼가 끼어 있는 것을 보니 정말 마르지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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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석정 안에 개구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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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바위 끝의 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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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신기한 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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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구룡봉을 뒤로 하고 정상을 향해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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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지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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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환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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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환희대에서 본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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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환희대에서 본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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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호남 5 대명산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부근에 바위들이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신비스럽게 나타난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산 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평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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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정상인증사진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사진을 많이 찍어 줬는데 카메라 렌즈를  손으로 막고 찍어서 베러버렷다. 겨우 이거 한장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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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천관산 연대봉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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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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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페사터 마당에는 보아주는 이 없는 꽃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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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산 위에서 바라본 운무의 정체는 밭에서 무엇인가 태우는 연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