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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눅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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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8.
<말씀>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눅22:42)
<밥>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솔직히 이 고난의 잔을 피하고 싶나이다.
그러나 이 잔을 마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기꺼이 아버지의 뜻대로 하겠사옵니다.”
<반찬>
예수님이라 할지라도 인성을 가지신 분이시기에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하는 고난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고난을 피하고 싶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의 뜻 보다는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인간들의 뜻보다 더 지혜롭고 선하다.
<기도>
주님!
어떤 고난의 현실 가운데에서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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