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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생명의 흐름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80 추천 수 0 2020.06.17 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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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81번째 쪽지!


□생명의 흐름


1.말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생각에서 나옵니다. 생각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마음에서 나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12:34-35) 그 마음에 성령님을 모신 사람은 자동으로 성령의 말을 하고, 그 마음에 악한 영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자동으로 그 입으로 악한 말이 나옵니다.
2.소리는 파장을 일으킵니다. 파장이라는 것은 ‘흐름’입니다. 그러므로 ‘말’은 파장을 일으키는데, 선한 말은 선한 흐름을 악한 말은 악한 흐름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말을 들으면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고 용기가 솟지만, 어떤 말을 들으면 기운이 쪽 빠지고 기분이 더러워지고 일 할 맛이 안 나며 마음에 상처를 받지요.
3.흐름 중에서 가장 강력한 흐름이 ‘말’입니다. 말은 생각과 마음과 영 안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 흐름은 상대방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할 만큼 강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말을 다 듣고 그 말대로 되게 하십니다. 그것이 말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이 상대방을 죽이는 ‘무기’가 되지 않도록 가려서 해야 하고 그럴 자신이 없으면 그냥 입을 다무는 것이 좋습니다.
4.내 입으로 악한 말이 나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악한 말이 저절로 귀에 들어올 때도 많지요. 그럴 때는 예수 이름의 권세로 악한 흐름을 차단하고 바로 주님의 보혈로 귀를 씻어야 합니다. 그 흐름에서 얼른 벗어나야 악한 말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가능하면 침묵하고, 말을 하더라도 성령 안에서 ‘생명의 흐름’을 일으키는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최용우
♥2020.6.1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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