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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동포라고 하면서도 우리는 북한에 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도 모릅니다. 불신과 미움뿐입니다. 최근 급냉하고 있는 한반도의 정세에 불쾌함과 걱정이 앞섭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한국과 북한의 경제 차이는 대략 100:2 정도이고, 국방력은 우리가 세계 6위인데 비하여 북한은 25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핵무기의 가능성은 빼고요. 단순히 수치를 가지고 본다면 이런 상황에서 전쟁 발발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군사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그런데 왜 저들은 저런 억지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저런 행동의 이면에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일까요? 아이의 반항심에 담긴 진심을 읽는 애정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요! 그래서 북한을 공부해야 합니다. 북한의 속내를 읽어야 대화가 가능합니다.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하려면 건청인이 수화를 배워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인간과 소통하려면 인간의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이런 정서는 상대방도 마찬가지여야겠지요! 그래야 신뢰가 형성되고 평화와 미래를 논의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이 우리의 평화를 담보해주지 못합니다. 우리가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체적으로 풀어가야 합니다.
평화의 하나님! 그렇지요?
하늘교회 주보_2020년 6월 21일
Navi Choi
댓글 '2'
최용우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핏줄인 북한과 남한은 타에 의해서 갈라졌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타의 이익 때문에 통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국력과 경제력이면 이제 타의 눈치를 보지 말고 우리의 힘과 의지로 그냥 통일을 하면 안되는지요? 언제까지 강대국의 눈치를 봐야 하는지요? 국민들이 한번 맘대로 해보라고 180석의 거대한 힘을 몰아줬는데도 여기저기 눈치 보느라 아무일도 못하여 점점 무능해져 가는 여당을 보면서 국민들의 힘이 빠지는 것처럼, 세계 10강의 힘을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하는 정권의 미국 눈치보기가 답답합니다.
주님! 이런 상황에서 남북 긴장의 한 가운데 '기독교' 이름을 쓰는 단체들이 있음이 안타깝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풍선 안에 전도지를 넣어서 날려 보낸단 말입니까! 그것은 오히려 기독교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혐오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http://pn4n.org/222006455228)
주님! 우리에게 남북통일의 지혜를 주시고 현명하게 사태를 풀어가고 국민들을 지혜롭게 이끌어갈 영민한 정치 지도자, 종교 지도자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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