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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171-6.19】 바쁘면
갑자기 스케줄이 꼬여 몇 개가 겹쳐서 정신없이 바쁜 하루였다. 매일 저녁 10시에 나의 핸드폰은 이제 하던 일을 멈추고 하루를 마무리 하라는 알람이 울린다. 그러면 나는 즉시로 책상에 앉아서 ①가계북.플레너 정리 ②시 한편 쓰기 ③일기 쓰기 ④따밥 묵상 ⑤11시전 취침! 거의 어김없이 다섯가지를 하고 잠자리에 든다.
그런데, 오늘은 운전을 너무 많 한 탓인지 ①가계북, 플레너를 다 못쓰고 너무 졸려서 그냥 잠자리에 들어버렸다. (나머지는 다음날 가장 먼저 하고 다른 일정을 시작함)
삶이 지나치게 바쁘고 복잡하고 산만하면 상상력을 소멸시킨다. 고요할 수 없고 침묵할 수 없다면 상상할 수도 없다. 상상력을 잃으면 꿈을 꿀 수도 없고, 꿈을 꾸지 못하면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다. 그것 참 난감하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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