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90번째 쪽지!
□ 환대(歡待)-최고의 삶
기독교의 본질은 ‘섬김’입니다라고 했더니, 어떤 분이 ‘기독교의 본질은 구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섬김의 삶을 삽니다.”라고 했죠. 예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을 어디에 쓰려고 구원하셨을까요? 바로 섬기는 삶을 살게 하려고 건져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고 섬김의 삶을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삶’입니다.
첫째,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평가하지 않고,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고 예수 심장으로 정성껏 대접하고 환대하는 것입니다. 오직 자기의 이익만을 구하는 이기적인 세상에서 조건 없이 내것을 나누어 주는 삶은 ‘구원’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둘째, 물질로 섬기는 삶입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벌었으니 내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고 교회나 장애인, 난민, 선교 등을 위해 쓰여지도록 나누는 것이 섬김의 삶이며 ‘구원’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셋째, 몸으로 섬기는 삶입니다. 대가를 받지 않고 하는 모든 일이 다 ‘몸 섬김’입니다. 찾아보면 몸 섬김을 할 곳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몸 섬김의 삶을 사는 사람은 확실히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넷째, 마음으로 섬기는 삶입니다. 현대인들은 모두들 마음이 지쳐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지조차 모르고 죽어라 달리다가 몸도 마음도 다 망가져 있습니다. 무엇이라도 잡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잃어버린 삶의 목표와 달려가야 할 명확한 푯대를 찾아주는 일 등을 마음으로 섬기는 삶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삶은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좋은 직업, 직장이나 세상 인기나, 돈을 쫓아가는 삶이 아닙니다. ⓒ최용우
♥2020.6.2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