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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환대(歡待)-최고의 삶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93 추천 수 0 2020.06.27 10: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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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90번째 쪽지!


□ 환대(歡待)-최고의 삶


기독교의 본질은 ‘섬김’입니다라고 했더니, 어떤 분이 ‘기독교의 본질은 구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섬김의 삶을 삽니다.”라고 했죠. 예수님께서 나 같은 사람을 어디에 쓰려고 구원하셨을까요? 바로 섬기는 삶을 살게 하려고 건져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고 섬김의 삶을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삶’입니다.
첫째, 대가를 바라지 않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평가하지 않고,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고 예수 심장으로 정성껏 대접하고 환대하는 것입니다. 오직 자기의 이익만을 구하는 이기적인 세상에서 조건 없이 내것을 나누어 주는 삶은 ‘구원’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둘째, 물질로 섬기는 삶입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벌었으니 내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고 교회나 장애인, 난민, 선교 등을 위해 쓰여지도록 나누는 것이 섬김의 삶이며 ‘구원’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셋째, 몸으로 섬기는 삶입니다. 대가를 받지 않고 하는 모든 일이 다 ‘몸 섬김’입니다. 찾아보면 몸 섬김을 할 곳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몸 섬김의 삶을 사는 사람은 확실히 구원받은 사람입니다.
넷째, 마음으로 섬기는 삶입니다. 현대인들은 모두들 마음이 지쳐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달려가는지조차 모르고 죽어라 달리다가 몸도 마음도 다 망가져 있습니다. 무엇이라도 잡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잃어버린 삶의 목표와 달려가야 할 명확한 푯대를 찾아주는 일 등을 마음으로 섬기는 삶입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삶은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좋은 직업, 직장이나 세상 인기나, 돈을 쫓아가는 삶이 아닙니다. ⓒ최용우


♥2020.6.2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4'

이복만

2020.06.27 19:36:27

햇볕같은 이야기를 메일로 받아 보았는데 갑자기 안오네요. 뭔가 문제가 생긴 모양입니다.
다시 신청합니다 보내주세요
bclbm1233@daum net. 주소는 경남 사천시 정동면 감곡길 242 전화 010-9999-1946 이복만 입니다.

최용우

2020.06.28 07:10:49

예,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이 다음에서 블로킹 된 모양이군요.^^ 행복한 주일 되세요.

김영현

2020.07.01 09:55:29

아멘! 감사합니다.

이상호

2020.07.12 06:35:48

귀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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