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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의 중보기도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20.07.10 1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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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99번째 쪽지!


□예수의 중보기도


예수님은 일곱 번이나 ‘때’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마지막 때가 되자 아버지께 ‘임무 완수’의 보고를 올립니다.
“아버지, 때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해 주십시오. 아들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려고,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습니다. 영생은 곧 한 분이신 참 하나님과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저는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되게 하였고, 아버지께서 제게 하라고 주신 일을 완전히 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이제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제가 아버지와 함께 가지고 있던 그 영광으로써 저를 영광되게 해 주십시오.”(요17:1-5)
참으로 완벽한 ‘마침 기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도 제 생애의 마지막 순간에 주님이 저에게 주신 이 땅에서의 사명을 완벽하게 다 이루었다는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우리를 위해 일곱가지 청원(중보기도)를 하나님께 올리고 기도를 마칩니다.(요한17:24-26)
①나의 제자들도 천국으로 불러 주십시오.
②천국의 기쁨을 제자들도 보고 누리게 해 주십시오.
③제자들을 이 세상에서 악으로부터 지켜 주십시오.
④진리이신 하나님 안에서 제자들을 성화시켜 주십시오.
⑤제자들이 싸우지 않고 서로 하나 되게 해 주십시오.
⑥마침내 제자들이 당신과 하나가 되게(일치) 해 주십시오.
⑦그리하여 제자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받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제자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멈추지 않으셨습니다. ⓒ최용우


♥2020.7.10.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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