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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좋은 친구라면?

물맷돌............... 조회 수 306 추천 수 0 2020.07.11 0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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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481] 2020.07.04. (T.01032343038)


진정 좋은 친구라면?


샬롬! 7월 들어 첫 번째로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건강하고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회심리학자 ‘헐버슨’은 말하기를 “도움을 받았다면 그 일의 결과를 알려주라”고 조언했습니다. “도움을 준 사람은 이후의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아는 것만으로도 도움에 대한 보상이 된다.”고 ‘헐버슨’은 말하고 있습니다.


①송나라 때 ‘정이천’이 말했습니다. “요즘은 천박해져서 ‘서로 즐기며 함부로 대하는 것을 뜻이 맞는다.’하고, ‘둥글둥글 모나지 않는 것을 좋아하여 아끼는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것이 어찌 능히 오래가겠는가?” 속물들의 우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허물없이 함부로 대하고, 싫은 소리 안 하면 금세 친구라도 만난 듯이 속없이 굴다가, 사소한 일로 틀어져 다시 안 볼 듯이 원수가 된다는 겁니다. ②‘장횡거’의 말은 이렇습니다. “오늘날의 친구는 ‘나긋나긋하게 잘하는 사람만 가려서 서로 어울리고, 어깨를 치며 옷소매를 잡는 것을 의기가 투합 한다.’고 여긴다. 그러다가, ‘한마디만 마음에 맞지 않으면 성을 버럭 낸다.’ 벗과의 사이에는 서로 부지런히 낮추려고 해야 한다. 친구 사이에서는, 공경에 힘쓰는 사람만이 날마다 서로 친해져서, 효과를 얻는 것도 가장 빠르게 된다.” ③‘홍대용’은 말했습니다. “오늘날의 친구는, ‘어깨를 치고 소매를 잡더라도, 겉만 같지 속마음은 다르다. 예법을 고집하면 서먹하다 하고, 바른말로 나무라면 오활하다고 한다. 고분고분한 것만 좋다 하면서, 세력과 이익으로 서로를 부른다.’ 이런 것도 친구라 할 수 있겠는가?” 세 사람이 같은 말을 했습니다. 바른길로 이끄는 도리, 잘못을 나무라는 충고는 친구 사이에서 찾기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출처; ‘정 민’의 세설신어)


진정한 친구라면, 서로 상대방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충고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겁니다. 하지만, 지적은 잘하는데 충고를 쉽게 받아들일 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 쉽지 않은 일입니다.(물맷돌)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나는 친구가 됩니다. 주의 법도를 지키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나는 친구가 됩니다.(시119:63) 이제 너희는 내(예수) 친구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신 모든 말씀을 너희에게 다 말하였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게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였다.(요15: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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