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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기도하기]
교회가 이 시대에 진짜로 해야 할 일을 깨닫도록
역사의 운행자이신 아버지 하나님!
교단 총회장 이름으로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7월 8일에 있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에 대하여 철회를 요구하 는 국민청원 에 동참하라는 내용인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일예배 시에 위기의 한국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한다.
2 주일예배 광고를 통하여 중대본 발표의 부당성을 설명한다.
3. 온 성도들과 함께 일제히 핸드폰을 켜고 안내에 따라 국민청 원에 동의한다.
4. 성명서(고신, 대신. 합신 공동성명서 작성 중···)를 복사하여 주보에 끼워준다.
공문 속 '위기의 한국교회란 국가로부터 예배금지를 명령받 고 탄압받고 있다는 의미인가요! 방역수칙은 '정규예배는 진행 하고 수련회, 구역예배, 부흥회, 성가대 연습, 특히 위험한 행동으로 침방울 배출도가 높은 찬송과 통성기도와 식사를 금지'해 달라는 것입니다.
5. 6월에 47개 교회 관련하여 다량의 확진자가 발생해 사회 불안이 커진 때문입니다. 교회가 앞장서 스스로 자제할 수는 없었을까요!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 하라"(롬13:1)고 목청 높이던 이들은 다 어디에 있나요!
하나 님은 세상을 사랑하시는데 교회는 세상과 척짓고 있습니다. 교회의 공공성이니 공교회성이니 하는 말들이 무색합니다. 교회의 반사회성에 마음이 아픕니다. 영락없이 떼쓰는 철없는 아이 꼴입니다. 예배 시간에 휴대폰을 '일제히'(?) 꺼내 들고 국민청원 하는 장면이 하나님 보시기에도 코미디 같으시지요!
제도교회에 대한 희망이 점점 옅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그래도 어딘가엔 그루터기를 남겨 두셨지요!
Navi Choi
댓글 '2'
최용우
주님! 그 질주의 가장 앞에 ‘성장주의’에 빠진 기독교가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세상은 역사적으로 전염병의 대 유행 이후에는 언제나 새로운 세상(New Normal)시대가 열렸음을 인식하고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합니다. 그에 관련된 책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앞서 달리던 기독교만 지엽적인 것에 전 교단 차원(?)으로 매달려 부끄러운 모습에 빠져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주님! 이 어두운 시대에 영혼이 맑은 숨은 영혼들을 드러내소서! 어두운 이 시대에 참 선지자를 세우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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