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너희 엄마는 그릇의 안쪽을 닦는 사람이다

물맷돌............... 조회 수 204 추천 수 0 2020.07.18 23:00:42
.........

[아침편지2491] 2020.07.16. (T.01032343038)

 

 “너희 엄마는 그릇의 안쪽을 닦는 사람이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요즘 ‘우리가 참으로 신기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두 손주 중 큰아이는 영국에서 살다가 캐나다에 가 있는 선생님으로부터 영상으로 과외공부를 받고 있고, 작은아이는 영국에 있는 친구와 영상으로 통화하는 걸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혼하고 맞벌이하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집안일과 직장 일을 병행하기란 만만치 않았습니다.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간호하는 친정어머니께 아이들을 맡기자니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퇴근 후엔 어머니의 하소연을 들으면서 집안일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계획을 세울 여유도 없이, 눈앞에 닥친 일을 처리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살림살이는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끼는 길밖에 없어 애들에게 ‘절약’을 강조했습니다. 먹고 싶은 음식과 입고 싶은 옷이 있더라도 자제시키고, 유명브랜드보다는 실용적인 것이 좋다고 일러줬습니다. 제가 쓰는 돈은 더 아꼈습니다. ‘괜찮은 옷 좀 사 입으라.’는 남편 말에 “난 날씬해서 남들이 못 입겠다고 주는 옷으로도 충분해요”라면서 위안했습니다. 알뜰살뜰 사는 동안, 두 딸은 잘 자라 독립했습니다. 어느 날, 내가 없을 때에 딸들에게 남편이 했다는 말을 작은딸한테서 전해들었습니다. “엄마는 그릇의 안쪽을 닦는 사람이다. 형편이 여의치 않을 때,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바깥을 닦는 사람도 있지만, 엄마는 실용적으로 안쪽을 닦는 사람이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남편에게서 인정받은 느낌, 아등바등 살아온 지난날이 헛되지 않았다’는 기분이 들어 행복했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송규화)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말 한마디로 상대방의 자존감을 높이면서 행복감을 갖게 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편지를 읽으신 후에 그 즉시 한 마디 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수고로 인하여 수십 배의 결실을 분명히 얻게 될 것입니다.(물맷돌)

 

[그의 행동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아 대대로 오고 오는 세대에 영원토록 기억될 것입니다.(시106:31)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누가 보더라도 여러분이 정직하다고 인정할 수 있도록 행동 하십시오.(롬12:1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446 끝까지 한결같이 file 한희철 목사 2020-07-23 665
35445 눈의 의미 file 이성준 목사 2020-07-23 505
35444 파도타기 file 차진호 목사 2020-07-23 379
35443 훈민정음 file 전담양 목사 2020-07-23 282
35442 목이 곧지 않은 갈대처럼 file 손석일 목사 2020-07-23 423
35441 첫 번째 사람 file 한재욱 목사 2020-07-23 320
35440 오디와 새똥 file 한희철 목사 2020-07-23 281
35439 하나님의 성공 기준 김장환 목사 2020-07-21 858
35438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 김장환 목사 2020-07-21 781
35437 세 가지 변화 김장환 목사 2020-07-21 1119
35436 그 한 사람 김장환 목사 2020-07-21 610
35435 길들여짐의 최후 김장환 목사 2020-07-21 452
35434 실패하지 않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20-07-21 714
35433 실패의 공통분모 김장환 목사 2020-07-21 429
35432 나눠야 산다 김장환 목사 2020-07-21 377
35431 돋보기 물맷돌 2020-07-18 335
3543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물맷돌 2020-07-18 416
» 너희 엄마는 그릇의 안쪽을 닦는 사람이다 물맷돌 2020-07-18 204
35428 엄마 때문에 다 망쳤어요! 물맷돌 2020-07-18 165
35427 저의 작은 행동이 그들 마음에 한 줄기 빛이 되어 물맷돌 2020-07-18 219
35426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물맷돌 2020-07-18 311
35425 거리 두기 file 이성준 목사 2020-07-16 645
35424 영혼의 숨비소리 file 차진호 목사 2020-07-16 488
35423 지휘자 file 전담양 목사 2020-07-16 429
35422 하나님의 돌덩이 file 손석일 목사 2020-07-16 405
35421 상식의 배반 file 한재욱 목사 2020-07-16 489
35420 무거울수록 좋은 것 file 한희철 목사 2020-07-16 399
35419 랜선 신앙 file 이성준 목사 2020-07-16 389
35418 버릴 줄 아는 용기 file 차진호 목사 2020-07-16 506
35417 이기주의의 모습 김장환 목사 2020-07-13 654
35416 사명의 성공 김장환 목사 2020-07-13 743
35415 두 개의 눈 김장환 목사 2020-07-13 600
35414 영접의 거리 김장환 목사 2020-07-13 558
35413 함께 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0-07-13 779
35412 성공의 공통분모 김장환 목사 2020-07-13 43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