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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201-7.19】 드디어 잡혔다
마당을 뛰어다니는 길고양이 꼬맹이가 드디어 좋은이 손에 잡혔다. 발버둥 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보니 우리 가족들이 위험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믿음이 생긴 것 같다. 날마다 밥 주고 물주고 놀아주고 눈 맞춰주면서 공을 들인 결과이다.
처음에는 바스락 소리만 나도 줄행랑을 쳐버리더니 어느 틈엔가 머리를 내주고 앞발을 내주더니 드디어 옴 몸을 내준 것이다. 바닥에 내려놓았더니 그르릉 그르릉 소리를 낸다. 상당히 만족한 상태라는 뜻이다. 고양이가 낮은 그릉그릉 소리를 내며 구르고 있다면 ‘편안하고 기분 좋아~ 계속 이렇게 있고 싶어~’의 표현이다.
고양이는 억양과 목소리 톤, 말의 속도 등으로 인간의 감정을 인식한다고 한다. 고양이는 부드러운 목소리에 친밀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건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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