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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

이사야 크리스............... 조회 수 700 추천 수 0 2020.07.27 0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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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55:6-11 
설교자 : 김기성 목사 
참고 : 네이버: 말씀의 숲 교회(서울 은평) 


길을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


(55:6-11)

 

 

뉴스를 보고면 가끔 모세의 기적 이라고 해서 크게 보도가 되기도 해요. 그것은 119 차량이 응급환자를 급하게 이송할 때, 길을 터주는 장면을 보지요. 정말 길이 꽉 막혀 있는 상황인데, 길이 만들어 지는 장면을 보면, 정말 기적 같은 상황들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고 뉴스에 나와요.

 

길을 만들 수 없는 곳에서 길이 생기고, 길이 없는 곳에서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을 우리는 기적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우리에게는 기적이지만, 하나님에게는, 평범한 일이지요. 우리의 생각에는 기적이지만, 하나님에게는 일상적인 생각이에요.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은, 하나님 앞에 바로 살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너희들은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끌려가 70년이라는 포로생활을 할 것이라고 예언을 한 선지자가 있었는데, 그 선지자가 바로 이사야 이지요.

 

이사야 선지가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혼란의 시기였고요. 강대국들이 끊임없이 침공하여 그 당시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 있었어요.

 

침묵하시는 하나님!, 아무것도 안하시는 것처럼 보이시는 하나님!,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신 인 것처럼 보이는 하나님!, 그 시기에 하나님은 이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해주시는 거예요.

 

오늘 우리가 읽은 6절 말씀에 있어요.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어떻게 해요?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아무 말씀도 안하실 것 같고, 침묵하실 것 같은 그 때, 하나님은 여전히 가까이 계신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침묵하시는 것 같은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이고, 우리 착각이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여전이 가까이 계시고, 여전히 우리가 부르면 응답하실, 그 거리에 계신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말씀하세요. 지금이야 말로 나, 여호와에게로 돌아올 때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멀리 느껴질 그 때, 지금이야 말로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갈 때, 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여러분, 마치 오늘을 사는 우리들처럼,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쩌면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아니하고, 소망이 보이지 아니하고, 변화가 보이지 않는 상황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그리고 이 시대의 믿음을 지키려고 하는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은 지금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상황을 보지 말고, 나를 바라 보라!’ 네가 찾을 만한 곳에 분명 내가 있다. 네가 부를만한 곳에 분명 내가 있다. ‘환경과 상황을 보지 말고, 끝까지 나를 볼 수 있겠니?’ 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여러분, 이것이 믿음입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지금 이 시대가 어떠하든지, 코로나로 인하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에 관계없이 믿음으로 나를 바라 볼 수 있겠니? 환경 때문에 주저앉을 것인가? 말씀 붙들고 나를 바라 볼 것인가?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 희망을 주시는 거예요. 상황을 보지 말고 나를 바라 볼 수 있는 이유를 설명을 하시지요. 그것이 바로 8절과 9절 말씀이에요. 우리, 89절을 같이 읽어 볼까요? (시작)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어떻다고요?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어떻다고요? 다르다는 거예요.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는 거예요. 우리에게는 방법이 안 보여요 그러나 하나님께는 방법이 있어요. 우리에게는 길이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길이 있어요. 그 방법과 길을 내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거예요.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고, 내 방법은 너희 방법과 분명히 다르다는 거예요.

 

나와 다르신 그 하나님께 나의 인생을 맡겨 드리고, 내 자녀를 맡기고, 내 남편 아내를 맡겨 드리고, 나의 모든 것을 맡겨 드리는 거지요. 그러면 그분이 방법이 있으세요. 그러면 그분이 길을 만들어 내시는 거예요. 여러분,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우리가 생각이 있어도, 그 생각은 하나님을 따라가지 못하고, 아무리 우리 생각이 높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높은 생각을 우리는 절대 따라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그 방법과 길을 내실 하나님께만 집중하면 돼요. 그 하나님을 만나면 되고, 그 하나님께 계속 기도하면, 그분이 방법을 만드시고, 길을 만들어 내실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 도달했어요. 뒤에서는 애굽 군대들이 죽이겠다고 쫓아와요. 그리고 그들은 홍해 앞에 서 있어요. 앞으로 나아가면 바닷물에 빠져죽는 것이고, 뒤로 물러서면 쫓아오는 애굽 군대에 처참하게 죽게 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어찌 그 시퍼런 홍해 바다 안에, 길이 있는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런데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 하나님의 생각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돌라 했어요. 그렇게 돌면, 혹시나 그 성안에 있는 여리고성 사람들이 두려워서 항복하고 문을 열고 나오지 않을까? 아니면, 여리고성 왕이 무서워서 우리와 화친하고, 잘 보내보자 라고 손을 내밀지 않을까? 그것은 우리 생각이라는 거지요.

 

여러분, 누가 그 성이 하루아침에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어요. 그 성이 하나님 이름 앞에서 완전히 무너지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고, 하나님이 길을 내시는 거예요.

 

다윗과 골리앗!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섰을 때, 그 거대한 골리앗이 작은 돌 맞아 죽을 것이라고 누가 생각을 했겠느냐는 것이죠. 그것이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른 것이고, 우리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은 다르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길을 하나님이 내시는 거예요. 오늘 하나님은 그것을 믿으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 고백처럼 아름다운 기도는 없다는 거예요. 내 생각을 내려놓겠습니다. 내 방법을 내려놓겠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길을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을 저는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혹 어려운 상황에 있나요? 문제에 있나요? 그럴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지금이 더욱 가까이 하나님을 만날 때이고, 더욱 가까이 하나님을 부를 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분께 집중하고, 그분을 만나려고 노력하면, 하나님은 길을 만들어 내신다는 것! 믿으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 시간을 살고 있어요. 암울한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어쩌면, 지금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이 그 상황을 살고 있는지 몰라요. 어쩌면 우리 교회도, 지금 그 시간을 살고 있는지 몰라요. 우리에게는 방법이 몇 가지 밖에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수를 초월해요. 그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을 그분은 분명히 가지고 계세요.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방법을 모를 때, 우리는 그분에게 집중하는 것이고, 그분에게 할 수 만 있으면 나아가는 것입니다. 을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믿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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