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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15번째 쪽지!
□ 예수 영접기도
왜 예수를 믿는데도 환란과 고통을 당할까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지 않으면 예수님도 나를 도와주실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 예수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좋은 가문에 태어난 사람들이나, 어떤 사람들의 계획이나 바람에 의해서, 그들의 조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고백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요1:12-13쉬운성경 )
어떤 사람이 우리집 현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낯선 사람의 방문에 깜짝 놀라 “누...누구세요?” 그 사람도 당황했는지 “여기 경덕이네 집 아니에요? 분명히 여긴데???” 그 사람은 친구집으로 착각했다며 고개를 폴더폰 처럼 숙이고 사과를 하고 도망갔습니다.
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았는데 들어오는 사람은 강도 아니면 도둑이겠죠? 예수님도 내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내 안에 못 들어오십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셔 들이는 기도를 ‘영접기도’라고 합니다. 8년 정도 교회에 다녀서 집사 직분을 받은 어떤 분이 ‘영접기도’를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럼 세례는 어떻게 받으셨어요?” “그냥 ‘예. 예. 예만 세 번 했더니 주던데요...”
내 입으로 소리를 내어 예수님을 내 안으로 들어오시라고 해야 성령님이 합법적으로 내 안에 오셔서 내 주인이 되십니다. 살아계신 성령님이 내 안에서 역사 하셔야만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입으로 고백하지 못하는 벙어리 교인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 그런 사람들은 껍데기만 기독교인 일 뿐 사실은 예수 안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환란과 고통이 떠나지 않지요. ⓒ최용우
♥2020.7.31. 칠월의 마지막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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