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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224-8.11】 천사는 있다
오락가락 비가 내리다 말다 하는 날은 우산을 들고 갈까 말까 망설이게 한다. 오늘은 서울에서 밝은이 전셋집 계약을 하는 날이다. 고속버스를 타고 조금 일찍 서울로 올라가 밝은이와 좋은이가 살게 될 남성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남성역에서 내리자 마자 ‘남성역골목시장’이 있다. 옛날부터 있던 재래시장이라고 하는데 그냥 ㄱ자 모양으로 골목 두 개가 있고, 양쪽에 온갖 작은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그냥 있을 것은 뭐든 한 가지씩 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서 끝나고 집에 가다가 시장에서 장을 봐가지고 올라가 밥을 해 먹기 딱 좋은 환경이다. 계약은 젊은 법무사가 알아서 일사천리로 해 주었는데, 그는 우리에게 유리하게 계약을 잘 해 주었다. 진짜 그는 인간으로 위장한 우리의 수호천사였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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