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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요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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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요5:8-9)
<밥>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서 당신의 침상을 들고 걸어가시오.”
그 즉시, 그는 그의 침상을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병이 나았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반찬>
베데스다 연못가에 수많은 병자들이 모여 있었다.
가끔 연못이 마를 때 1등으로 연못에 들어가면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자들은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1등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1등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연못가에 모여 있을 수 밖에 없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가?
그때 예수님께서 38년동안 그러고 있는 병자에게 ‘침상을 들고 가라’고 하신다.
환자는 즉시로 침상을 들고 일어나 갔다고 한다.
되지도 않을 1등을 더 이상 바라지 않고 38년만에 정신을 차렸다고 할 수 있다.
<기도>
주님!
되지도 않을 경쟁을 하면서 1등을 꿈꾸지 않고,
주님 안에서 나음을 입고 싶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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