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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320] 겸손함, 끝,자기를 낮추는 사람,연합,원수,평화, 서로사랑...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64 추천 수 0 2020.08.20 23:55:46[원고지 한장 칼럼]
2311.겸손함
우쭐대며 자신의 가진 것이나 성과를 자랑하면 사람들은 그 앞에서는 부러워하는 척 하지만 그 뒤에서는 그를 업신여기며 무시합니다.(잠11:2)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은 겸손합니다. 자신의 가진 것을 자랑하면 곧 그것을 잃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2312.끝
일은 시작할 때보다 끝낼 때가 더 좋습니다.(전7:8) 시작은 잘하는데 끝맺음을 못하여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아침 출근시간 보다 저녁 퇴근시간이 즐겁습니다. 끝이 좋으면 지난했던 과정도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끝’을 정해놓고 하면 능률이 오릅니다.
2313.자기를 낮추는 사람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18:4) 어린 아이는 자기를 낮추되 ‘낮추는 척’이 아니라 진짜로 낮춥니다. 왜냐하면 힘이 없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처음부터 ‘내가 더 높다’인식 자체가 없습니다. 겸손이란 그런 것입니다. 내가 겸손해야지... 하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것이 어린아이 같은 겸손입니다.
2314.연합
형제들이 함께 다정하게 살고 있을 때, 그것이 얼마나 좋고 즐거운 일입니까 그것은 머리 위에 부어 수염으로 흘러내리되 아론의 수염으로 흘러내려 아론의 예복의 깃으로 흘러내리는 향유와 같습니다. 그것은 마치 헤르몬 산의 이슬이 시온 산 위로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그 곳에 여호와께서 주의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생명을 영원토록 주시기 때문입니다. (시133:1-3)
2315.속임의 영
못된 짓만 꾸미고 이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자들의 마음속에는 ‘속임의 영’이 있어서 교묘한 속임수가 흘러나옵니다. 그들은 죄를 짓는데 발 빠르게 움직이며, 이 세상이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만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적인 자들입니다.(잠12:20) 그러나 평화를 이루려고 애쓰는 이들에게는 그 안에 ‘평화의 영’이 있어 삶에 기쁨이 흘러넘칩니다.
2316.원수
원수가 배를 곯고 앉아 있거든 그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어라. 원수가 목말라 애타하거든 그에게 마실 물을 떠다 주어라. 먹을 것을 갖다 주고 마실 물을 떠다 주면 너하고 원수 진 그 사람이 얼마나 부끄러워하겠느냐?(잠25:21-22) 그 원수와 좋은 관계가 회복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아라. 너에게 보상은 그 원수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해주시리라.
2317.평화
이 세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은 ‘노벨평화상’입니다. 노벨평화상은 다른 사람들이 추천을 해줘야 받을 수 있는데, 2016년에는 376명이 추천되었다고 합니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입니다.(마5:9) 이 분쟁과 분열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2318.예수님을 믿는 사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에게 선한 일을 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에서 그것에 대해 받을 보상이 클 것이며,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들에게까지도 인자하신 분이신데(눅6:35) 하물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선행을 그냥 두고 보시겠습니까?
2319.서로 사랑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과연 예수님의 제자들이라서 서로 사랑하고 화평하는군!’ 하고 우리가 말을 하지 않아도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을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요13:35) 그러나 우리가 서로 미워하고 싸우면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예수 믿어도 벌 수 없네 하면서 오히려 우리를 비웃을 것입니다.
2320.그리스도인의 참된 태도
손해를 입었다고 해서 보복을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축복해 주십시오. 친절하지 못한 말을 들었다고 해서 퉁명스럽게 쏘아붙이지 마십시오 오히려 축복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와주기를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벧전3:9)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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