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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요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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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말씀>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요6:12-13)
<밥>
사람들은 모두 실컷 먹었습니다. 식사가 끝났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먹고 남은 빵과 물고기를 다 모으고 하나도 버리지 마라.”
그래서 제자들은 남은 음식들을 모았습니다.
보리 빵 다섯 개로 사람들이 먹고 남은 조각들이 큰 광주리로 열두 개나 되었습니다.
<반찬>
유대 풍습에, 잔치가 끝난 다음에 남은 음식은 모아서
잔치를 준비하느라고 수고한 사람들이 분깃으로 서로 나누어가져갔다고 한다.
아마도 열두 광주리나 모은 음식은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온종일 고생했던
12제자들이 분깃으로 나누어 가지도록 예수님이 배려하셨을 수도 있다.
<기도>
주님!
오병이어의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는 자세히 모릅니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기는 한데 사람들이 놀랐다는 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오늘날 우리들도 할 수 있는 평범한 방법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주님으로 인해 먹고 마시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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