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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8:1-3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81-3: 이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 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예수님께서 각 성과 각 촌에 두루 다니시는 이유는 무엇이었나? 천국복음을 전하심이었다. ‘나를 따라오면 세상에서 돈 많은 일등 부자로 만들어 주마가 아니라, ‘세상부자로 살려면 예수 믿으라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늘나라 천국에서 오셨으니 천국복음을 전하심이다.

 

사람마다 자기가 어디서 왔느냐에 따라서 그 말이 나가게 된다. 못 속인다. 시장에서 왔느냐? 그러면 시장에서서 보고 들은 것 말할 것이고, 회사에서 왔느냐? 공장에서 왔느냐? 어판장에서 왔느냐? 시골에서 왔느냐? 도시에서 왔느냐? 거기서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을 말을 하게 돼 있다.

 

천국복음을 전하시더라.’ 예수님은 천국으로부터 이 땅에 오셨다. 이 예수님이 사람들을 찾아서 무슨 말을 할까? 천국복음. 왜 천국복음을 말하느냐? 인간은 잠깐 이 세상에 살다가 본 고향 하늘나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천국복음이 필요하다. 짐승은 천국복음이 필요가 없다.

 

여기 있는 분들 다 천국 갈 사람이냐? 돈만 주면 좋은 거 아니냐? 집 주고 차 주고 하면 천국복음이 아닌가? 말은 다 천국 가고 싶다고 하는데 왜 천국에 가고 싶으냐하는 이것도 문제다. 이 세상에서 잘 살려고 해도 못 사니까 천국에 가고 싶은 것이냐? 이 세상이 더러워서 천국에 가고 싶은 것이냐? 이 세상이 아무리 좋아도 천국만큼은 아니다.

 

교회 인도자들이 예수님 이름으로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을 구하게 한다면 이는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그 정신 사상과 똑같다. 교회 인도자들이 교인들에게 세상 것을 구하게 하면 마귀가 예수님께 시험하는 것과 똑같은 이치다.

 

예수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심은 사람이 사는 곳이면 천국복음의 역사가 간다는 것이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주님의 역사가 가고 계신다. 도시이고 시골이고 간에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구원목적이 전제돼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택자니 불택자니를 말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란다면 구원이 전제돼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성령님의 감화성으로 누구를 붙잡고 들어가던 들어가게 돼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부부를 만드심도 세계 모든 인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목적이 전제돼 있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에서부터 그게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부터 부부로 만들었다. 가정이란다면, 부부란다면 에덴동산이 돼야 하고 생명과를 따먹어야 한다. 표면적으로만 보더라도 부부간에는 흉허물이 없는 거다.

 

부부로 통해서 많은 인류가 퍼진 것을 보면 퍼진 인류 속에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계대가 나가고 있다. 부부 속에는 자녀가 나오는데 그 자녀 속에 무엇이 심어지고 흘러가고 자라가고 열매 맺게 되느냐? 부부인 사람들이 이걸 느끼며 살고 있느냐? 부부부터가 에덴동산이 아니고 마귀 심부름꾼으로 돼 있다면 이건 볼 장 다 본 것이다.

 

왜 부부가 생명과를 안 따먹고 따먹기 싫어서 도망을 가느냐? 예배드리다 도망가고, 몸 아프다고 안 나오고, 세상 마귀가 끄는 대로 졸졸 잘 돌아다닌다. 몰랐을 때는 그렇다 해도 이제 깨달았다면 그 당시의 자기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봐라.

 

안 믿는 사람들은 생명과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 예수님을 믿는 교회도 맨날 세상을 구하고 세상을 가르치고 축복 축복하는 건 사단 마귀의 노름이라. 다른 교회는 수없이 그렇게 가고 있지만 이 진리 따르는 교회는 그렇게 갈 수가 없다. 세상이 그럴수록 우리는 빛처럼 솟구쳐야 된다. 희미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 환경 따라 돈 따라 바람 따라 살면 안 된다. 진리 잡고 생활면에도 지혜를 써서 사람이 깡아리 있게 살아나가야 한다. 세상 사람들도 가만히 보면 워낙 사람이 많으니까 뭘 하든지 머리 써서 사는 걸 보면 참 지혜롭다. 지혜를 못 쓰니까 뭘 해서 먹고 살까 자꾸 그 걱정을 한다.

 

가정에서부터 부부에서부터 틀어지면 문제다. 부부가 한 교회로 나가지 못하고 떨어져 있다면 큰 문제다. 빨리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진리 안에서 하나가 돼야지 비진리 안에서 하나가 된다면 그게 뭐냐? 그러면 천상 혼자라도 바른 길 가는 수밖에 없다. 맞아죽으면 순교고.

 

그런데 에덴동산의 사건이 있은 후 아담과 하와가 자녀들에게 에덴동산의 사건을 말해줄 때 그 사건을 믿는 자식이 있었고, 그 사건을 안 믿는 자식이 있었다. 가정의 한 식구인데도 그렇다. 한 부부도 그렇다. 에덴동산의 사건 이후 많은 세월이 흘러온 오늘날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와 안 믿는 자가 뚜렷하게 나누어진다. 이게 성경의 역사다.

 

이게 마치 하나님께서 꼭 택자와 불택자를 만들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렇게 보인다고 해서 그렇게 단정을 지으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 택자와 불택자를 만들어 놨다그래버리면 안 된다. 그런데 우리가 볼 때 그런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그렇게 보이는 면을 보면서 저 사람이 예수를 믿어도 세상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이 미리 보인다면 저게 어떻게 구원 얻은 사람인가? 저게 불택자가 아닌가?’ 하게 된다. 왜 믿으면서도 그렇게 보여지도록 믿느냐?

 

교회 다니면서도, 예수 믿으면서도 불택자 식으로 믿는다면 하나님이 가만 계시겠느냐? 이게 지금 공갈 협박으로 들리느냐? 그렇게 믿고 싶으면 그렇게 살아봐라.

 

그리고 본문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같이 다니시는 이유는 뭘까?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열두 제자를 데리고 같이 다니시는 이유가 뭘까? 심부름을 시키려고? 선생이 학생을 왜 데리고 다니느냐? 보고 듣고 깨달으라고. 뭘 보고 뭘 깨닫느냐? 보고 듣고 깨닫는 면에서도 어떤 제자는 적중성으로 깨닫는 제자가 있고, 어떤 제자는 그냥 겉 넘어버리기도 한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보고 듣고 깨닫게 하시며 이것이 천국복음이다하는 걸 알게 한다. 세상복음이 아니고 천국복음이다. 그리고 내가 부활 승천한 후에 너희들도 천국복음을 전하라. 나처럼 이런 일을 하라하는 게 들어있다.

 

혹시 만능의 능력자를 도와달라는 이유로 열두 제자를 데리고 다니시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되면 해석이 달라져 버린다. 예수님께서 일꾼이 없어서 제자를 뽑았다? 인간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나 해석이 그렇게 돌아가 버리면 예수님은 만능의 능력자가 아니고 힘이 없는 사람이요, 그렇게 되면 사람을 많이 불러서 일을 시키자하게 되니 결국 종교사업이 되고 만다. 또한 이유가 그렇다면 이왕이면 열두 제자만 아니라 더 많이 데리고 다닐 수도 있다.

 

2: 악귀를 좇아내고: 성경에 귀신을 여러 가지 표현으로 말을 했다. 악귀는 귀신인데, 악귀가 뭐냐? 선귀도 있느냐? 사람을 자꾸 두들겨 패고 정신없는 짓을 하면 악귀고, 히죽히죽 웃고 빨래도 잘하고 돈도 주고 잘 도와주면 선귀냐?

 

성경에 보면 더러운 귀신도 있다. 더러운 귀신은 목욕을 안 했다는 것이냐? 역시 사람도 목욕을 늘 안 하고 냄새나는 사람은 더러운 귀신이 들린 거냐?

 

더러운 귀신이 들리면 무슨 생각을 할까? 더러운 생각을 한다. 더러운 생각이 뭐냐? 남의 얼굴에 똥을 퍼붓는다는 말이냐? 어쨌든 좋은 생각이 있고 더러운 생각도 있다. 더러운 생각들 안 해 봤느냐? 더러운 생각이 많다. 더러운 생각을 가지면 더러운 꼴을 보게 되어 있고 더러운 짓이 나오게 돼 있다. 그리고 더러운 생각을 가지게 되면 자꾸 그 쪽으로 나가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아예 더러운 생각을 가지지 말라. 더러운 귀신이 냄새 맡고 금방 들어온다.

 

그 다음에 흉악한 귀신도 있다. 뭐가 흉악한 귀신이냐? 흉악한 귀신들린 사람은 날마다 흉악한 인상을 쓰고 다니느냐?

 

사람이 꼭 그럴까마는 웃는 얼굴이 좋으냐, 우는 얼굴이 좋으냐, 아니면 무표정이 좋으냐? 웃는 얼굴이 좋다. 흉악한 귀신은 인간을 해코지 하려는 생각이 늘 떠나지 않는 모양이다.

 

그 다음에 군대귀신도 있다. 군대처럼 많은 귀신이 들어간 것. 많은 군대귀신이 들어가면 그만큼 강하다는 의미이다.

 

또 일곱 귀신도 있다. 일곱 귀신은 사람의 정신이 완전히 뒤집어진 것이 아닌가 한다.

 

그 다음에 악신 악령 등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하는 짓을 봐서 각각 이름을 붙인 듯하다. 형형 가지각색이다. 귀신들린 형태도 하나만이 아니고 많은 것이다.

 

보면 정상처럼 보이는데 밤에 잠을 안 자고 밤새도록 바가지 두들기고 앉아있다면 그게 성령이냐? 아니다. 그런데 보통 그걸 좋게 본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아니다. 성경이 주님이 말씀하는 대로 그 눈으로 봐라. 일반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좇아가며 그 기준으로 성경을 보고 사람을 보는 것은 틀렸다.

 

어쨌든 많은 귀신들은 사람이 성질을 부리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성질대로 붙이려면 종류가 많다. 사람을 잘 무는 것은 개 귀신. 개 귀신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사람으로서는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평상시 무난한 성격을 가져야 한다. 모가 나면 아이가 시장 길을 가다가도 모르는 애를 꽉 물어버리고 한다. 손톱 길러서 잘 할퀴는 귀신은? 고양이 귀신. 잘 떠받는 것은? 소 귀신. 허허허.

 

사람이 악귀가 들리면 사람에게 상해를 주는 악한 짓을 한다. 사람에게 폭력을 쓰고 사람을 죽이고 계속 자타를 해롭게 한다. 사람의 얼굴도 평화로운 얼굴이 아니고 살기가 늘 묻어있다.

 

우리의 육체는 자기가 마음 갖는 것과 자기 육체 내장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걸 무시하면 안 된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으로만 보면 안 된다. 사람은 생각이 있으므로 자기가 얼마든지 개조할 수 있는 게 있다. 그래서 사람이 생각 마음을 품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도 선한 구석 없는 그런 사람이 있다.

 

일반적으로 보면 부모들은 안 그런데 그 집 아이들이 성질부리고 악을 박박 쓰는 게 있는데 이걸 가만 보면 그 부모에게 약점이 있다. 그 아이의 간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부모의 조용한 성질 그것이 조용해도 지혜롭게 조용해야 하는데 무관심으로 조용한 건 안 된다. 그리고 또 교육을 한다고 그냥 애를 쿡쿡 찌르고 지져서 애가 사람 앞에 말을 잘 못하고, 속에서는 비딱한 게 자라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 세상에는 한두 사람이 아니니 여러 면의 성격 성질의 사람이 있는 고로 이런 것 저런 것을 보고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하고 대처가 나와야 하는데 방 한 구석에서 손톱 발톱만 뜯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느냐? 이러면 그 애가 미래적으로 어떻게 되겠느냐?

 

남이 볼 때는 내 자식이 이상하게 보이는데 그 부모가 볼 때는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예쁘게 보이고, 최고로만 보이면 문제다. 자기 자식을 객관적인 눈으로 봐야 한다. 공부 잘하는 것과 인격적 성장의 정서적인 면과는 다른 것이다. 사람이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니다.

 

봄에 꽃이 많이 있는데 색깔도 좋고 모양도 예쁘고 신비스럽다. 그런데 꽃이 전부 검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사람이 그 꽃을 보면 기쁜 마음이 나오겠느냐?

 

사람이 형태 모양 성격 성질이 가지각색이라서 많은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면 안 된다. 세상은 자기만이 아니다. 내 마음대로? 주님의 세계는 그렇지 않다. 주님의 말씀은 겉을 요란하게 꾸미는 것보다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신다. 인격 면에서 단장을 하라. 그래야 사람이 가치가 있고 높은 거지 속은 텅텅 빈 채 맨 돈 욕심만 있고 겉으로만 꾸미는 건 술집여자다. 목사가 그렇다면 귀신들린 목사다. 일반 가정의 여자가 그렇다면 이 여자는 바람 끼가 있구나.

 

일반적으로도 선한 구석이 없는 그런 성격 성질 이거는 쫓아내야 한다. 그런 성격 성질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을 듣고 내보내야 한다. 옳은 것으로만 들어가면 그런 것은 힘을 쓸 수가 없다.

 

또 본문에 보니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이 있다. 정신도 몸도 모두 병든 상태다. 사람에 짓눌리고 병에 짓눌리고 아무 의욕도 없고 죽지 못해 사는 것. 이런 병도 고침 받고 살아야 한다. 뭘로? 길과 진리와 생명의 말씀으로.

 

병 고침을 받으면 기분 좋고 활동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육신의 병도 몸이 부자유스러우면 고통스럽다. 자기 성격 성질 면에 병적인 상태는 없느냐? 그 성격 성질 때문에 사람이 부자유스럽다. 안 좋게 보이는 것은 스스로도 웬만하면 생각할 수 있고, 특히 우리교회에서는 사람의 성격과 성질을 많이 말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알아듣고 고칠 수 있다.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 마리아. 사람이 한 귀신만 들어도 제 정신이 아닐 텐데 일곱 귀신이 들리면 난리가 아니겠구나. 일곱 귀신이 몸 안에서 싸우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자기 몸을 쥐어뜯을 것이다. 귀신들이 자기 뜻대로 한다면 여자는 그 정신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기 몸도 마음도 잡지 못하고 굉장히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리고 일곱 귀신이 또 성령의 흉내를 잘 낸다. 왜 흉내를 잘 내느냐? 일곱 교회를 보면 주님의 성령의 일곱 눈이 들어 있다. 완전한 눈이다. 여기서 일곱이라는 것은 성령의 흉내를 완벽히 잘 낸다는 것이다. 거짓 종들이 흉내를 잘 내듯이, 거짓 영이 서로 모여서 다수결이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보이게 하듯이 귀신의 영들을 받은 자들이 교회 안에서 성령인 것처럼 흉내를 잘 낸다.

 

귀신들린 자들도 예수님을 잘 안다. 오늘날 귀신들린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더 많이 부른다. 왜 더 많이 부르느냐? 진짜인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귀신들린 점쟁이들이 교회에 와서 뭔가 잘 알아맞힌다면 성령의 역사를 구별 못하는 자들은 귀신들린 점쟁이가 하는 걸 성령의 역사라고 말할 것이다. 안 그렇겠느냐? 점쟁이 집에 십자가 딱 붙여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교회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십자가를 떼면 점쟁이 집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달라진 게 뭐냐? 안 달라진 건 그 사람이다.

 

점쟁이 옆에 성경을 갖다놓으면 그 점쟁이 집에 믿는 사람이 더 잘 갈까, 안 믿는 사람이 더 잘 갈까? 믿는 자들이 더 잘 갈 것이다. 성경을 옆에 놨으니 , 예수 믿으니까 거짓말은 안 할 것이다하고 먹고 들어갈 것이다. 이건 참말로 최고의 사기다. 그 성격 성질 그대로 유형교회에 있는 것이 최고 악한 술책이다.

 

시장이나 사람이 많은데 가다 보면 발이 없이 튜브에 앉아서 앰프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하는 찬송가 틀고 물건을 파는 것을 본다. 찬송가 틀어놓으면 예수 믿는 사람이 암만해도 더 팔아주게 된다. 나는 그런 거 보면 팔아주기 싫은데 한 인간으로서 저 사람이 구걸을 안 하면 뭘 먹고 사나하고 돈도 주고 그러는데. 그렇게 하며 예수 잘 믿고, 전도도 하고, 물건을 사가는 사람에게 전도지도 나눠주고 하면 좋겠는데.

 

귀신들린 자들도 예수님을 더 잘 안다. 오늘날 귀신들린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더 많이 부른다. 진짜처럼 보이려고. 귀신들린 점쟁이들이 교회 와서 잘 알아맞히면 교인들이 그 점쟁이를 성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리로 많이 갈 것이다. 교회마다 그런 사고방식의 이방신관적 성령관을 가진 자가 많다. 예언 방언한다고 하며 굉음이나 내고, 병 고치는 은사 받았다고 하며 안수하고 하는 게 이런 부류다. 생각을 해봐라. 안수한다고 쑤시고 때리고 하는 게 성령이냐?

 

불 받아라하면 아이고, 뜨거워해야 불을 받은 줄 안다. ‘축복 받아라하면 얼른 돈을 세야지 돈을 안 세면 축복 받은 줄을 모른다. 장풍을 날릴 때마다 넘어져야지 안 넘어지면 눈총을 받는다. 성령에게 찍힌다.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하며 응답받았다고 간증하러 돌아다니는 자들은 예수님이 데리고 돌아다니는 거 아니다. 마귀가 데리고 돌아다니는 거다. 이들은 심판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그 때까지 자기는 살판이 났다. 간증을 하려 돌아다니면 자꾸 말에 말이 붙고, 말에 말이 붙고, 거짓말도 슬슬 섞여있고, 그렇게 해서 여기저기서 부르는 대로 돌아다닌다.

 

이게 어떻게 보면 마귀가 예수님에게 온 천하만국을 보여주며 나에게 절을 하면 세상을 다 주겠다고 한 것과 맞아 들어간다. ‘보았네 들었네 꾸었네 잘 해 봐라. 그러면 내가(마귀가)만국을 다 보여준다하는 것과 같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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