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회개26] 담배 꽁초 주우면서 감사

인기감동기타 손제산목사............... 조회 수 193 추천 수 0 2020.09.01 23:09:02
.........
출처 : http://cafe.daum.net/ojesuslove/6b9E/2955 

Cap 2020-09-01 23-06-03-600.jpg

[회개26] 담배 꽁초 주우면서 감사


아파트 경비만 한다면야 별로 신경 쓸 일이 없지만

주변 청소도 해야 하고

쓰레기장 분리수거도 해야 하고

택배 관리도 해야 하고

아파트 조경도 해야 하고

전등도 갈고

민원이 들어오면 제일먼저 뛰어 올라가야 하기에

항상 바쁩니다


사실 이렇게 바쁜데도 월급은 최저 임금만 줍니다.

아파트 경비일을 하면서 가장 짜증 낼만한 일은

담배꽁초를 줍는 일입니다.

아파트 주변 환경이 깨끗하면 입주민들도 좋아 할텐데

왜 담배 꽁초를 버릴까 생각하지만

위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창문으로

휙 던져 버립니다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돌아서면 또 담배 꽁초가 있습니다.

“에이 썅. 어떤 놈이....”

투정하며 또 담배 꽁초를 줍지만 속이 상합니다.


마음속에서 음성이 들려 왔습니다.

“너 그거 주우라고 월급주고 있잔아.

아파트 주변이 항상 깨끗하면

너 같은 거 아파트에서 쓰겠니?


“그래! 담배 꽁초 주우면서 감사해야지.”


Cap 2020-05-03 09-59-13-063.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20 경포호수가에서 말은 짧을수록 좋다 피러한 2021-07-29 243
3419 인기감동기타 [회개34] 주님 주세요 손제산 목사 2021-05-29 186
3418 경포호수가에서 불편하게 사시다 피러한 2021-05-22 180
3417 인기감동기타 [회개33] 이기적인 모습이 손제산 목사 2021-05-14 158
3416 인기감동기타 [회개32] 복종커녕 순종도 못하고 손제산 목사 2021-05-11 134
3415 인기감동기타 [회개31] 너무 무뎌졌습니다 최용우 2021-05-10 180
3414 인기감동기타 [회개30] 이렇게 강팍한 모습입니다 손제산 목사 2021-05-09 125
3413 인기감동기타 [회개29] 그 계란 네꺼니? 손제산 목사 2021-05-08 116
3412 목회독서교육 목사의 가운은 착용해야하는가? 단비 2021-04-09 870
3411 목회독서교육 설교는 이렇게 하라 및 잘못된 설교자 네 가지 단비 2021-04-09 232
3410 경포호수가에서 파이어족 피러한 2021-04-06 175
3409 더깊은신앙으로 거듭남(요한복음 3:3-5) 이성훈 2021-03-27 172
3408 한국교회허와실 흩어져 버린 교회 2 안지영 목사 2021-03-11 189
3407 경포호수가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가? [1] 피러한 2021-03-08 227
3406 목회독서교육 10단계 설교작성법에 기초한 설교작성 과정 유응렬 교수 2021-03-07 293
3405 경포호수가에서 누가 바보인가! 피러한 2021-02-18 215
3404 경포호수가에서 신의 선물 피러한 2021-01-07 264
3403 수필칼럼사설 가톨릭 교회의 ‘우스꽝스러운’ 팬데믹 대처? file 신동수 목사 2021-01-07 348
3402 한국교회허와실 한국 교회의 설교의 문제점 선한꺼벙이 2021-01-02 337
3401 순전한신앙이야기 영적예배는 이런것이다! 황부일 2020-12-26 337
3400 순전한신앙이야기 지금 교회들은 잔뜩 주눅이 들어 있다! 2020-12-17 252
3399 순전한신앙이야기 성도에게 있는 사망의 삶과 구원의 삶 황부일 2020-12-07 226
3398 순전한신앙이야기 구원의 날을 살기위한 주일 황부일 2020-11-30 191
3397 한국교회허와실 바람 빠진 타이어 신학 헬무트 틸리케 2020-11-28 231
3396 경포호수가에서 가을 바다... 피러한 2020-11-21 187
3395 수도관상피정 기독교 신비주의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 file [1] 조덕영 박사 2020-11-10 245
3394 경포호수가에서 세상이 왜 이래... 피러한 2020-10-18 315
3393 순전한신앙이야기 구원을 살도록 구원해 주셨다! 황부일 2020-10-04 223
3392 한국교회허와실 [주일·예배①]뉴노멀의 예배(조성돈) file 조성돈 목사 2020-09-19 257
3391 순전한신앙이야기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예배를 외면하는 자들! [1] 황부일 2020-09-16 236
3390 경포호수가에서 결핍이 가치다... 피러한 2020-09-14 255
3389 순전한신앙이야기 꼰대는 누구고 꼰대라하는 자는 누군가! 황부일 2020-09-08 255
3388 인기감동기타 [회개28] 까맣게 잃어 버렸습니다 file 손제산 목사 2020-09-03 245
3387 인기감동기타 [회개27] 넌 내 새끼도 아니다 file 손제산 목사 2020-09-02 224
» 인기감동기타 [회개26] 담배 꽁초 주우면서 감사 file 손제산목사 2020-09-01 193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