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십자가 아래 네 번째 말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152 추천 수 0 2020.09.21 12:10:46
.........

hb6756.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56번째 쪽지!


□십자가 아래 네 번째 말


1.“네가 다른 사람들은 구원하면서, 너 자신은 구원하지 못하는구나! 너는 이스라엘의 왕이니, 어디 한번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 그러면 우리가 너를 믿겠다.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그러면 하나님께 ‘당장 나를 구원해 달라’고 해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했으니까 말이야. 우하하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희롱하면서 말했습니다.(마27:41-43) 이들은 당시의 종교 기득권 지식층인데 오늘날의 목회자들, 신학자들, 교회 장로들입니다. 그들은 성경을 잘 알았던 사람들답게 성경을 인용하면서 성경적으로 예수님을 조롱하였습니다.
2.어떤 분이 “왜 하나님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주일날 교회에 모이지도 못하게 하는가? 왜 하나님은 기독교를 핍박하는가?” 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의 한 연구소에서 과학자들이 생화학무기로 만든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만들었다는 말은 저는 금시초문 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재난이 닥치면 그 재난을 하나님께서 일으켰다고 그 책임을 전가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지금 십자가 위에 달려서 십자가 아래 인간들이 당신에게 죄의 책임을 전하가고 조롱하고 놀리는 소리를 다 듣고 계십니다.
3.실제로 저주를 받은 자들이 오히려 예수님이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하며 조롱합니다. 그들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하는 말이 사탄의 말이며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대적하고 거부하는 참람한 말이라는 사실도 모릅니다. 오!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생각나지는 않지만 저도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끌어내리려고 한 적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몰라서 그랬습니다. 눈물로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십시오. ⓒ최용우


♥2020.9.21.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최용우

2020.09.21 13:13:00

마틴 루터는 흑사병으로 두 동생을 잃었고 두 딸도 다른 질병으로 잃었습니다. 루터는 이렇게 말합니다. “전염병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해라! 그것은 죄가 아니다. 치유기도 외에도 최신의 의료기술과 약을 처방하라. 의무를 가진 자들은(국가원수, 의사, 판사, 경찰등 사회적 책무를 가진 사람들) 자기의 자리에서 도망하지 말라.”

최용우

2020.09.21 13:13:18

흑사병이 온 유럽을 휩쓸고 있을 때, 마틴 루터가 담임하던 교회도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루터가 평소 같으면 예배시간이지만, 텅 빈 교회당에 홀로 앉아 있는데 어떤 한 사람이 예배를 드리러 왔습니다. 루터는 “이 좋은 날에 자네는 왜 야외로 나가지 않고 여기에 뭐하러 왔는가?” 하고 그 사람을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71 2020년 예동 하나님 안에서 사랑 [2] 최용우 2020-10-14 177
6770 2020년 예동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1] 최용우 2020-10-13 232
6769 2020년 예동 충분한 기도시간 [1] 최용우 2020-10-12 179
6768 2020년 예동 유교와 기독교 [1] 최용우 2020-10-10 203
6767 2020년 예동 똥방구 최용우 2020-10-08 125
6766 2020년 예동 문명전환과 기독교 file 최용우 2020-10-07 904
6765 2020년 예동 새로운 예배 [3] 최용우 2020-10-06 350
6764 2020년 예동 그때 하나님과 지금 하나님 [1] 최용우 2020-10-05 216
6763 2020년 예동 웃음천국 울음지옥 [1] 최용우 2020-09-30 268
6762 2020년 예동 공회 공교회 공동교회 [3] 최용우 2020-09-28 214
6761 2020년 예동 세계정복의 역사 [1] 최용우 2020-09-26 182
6760 2020년 예동 신자유주의와 민주공화국 [2] 최용우 2020-09-25 178
6759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일곱 번째 말 최용우 2020-09-24 110
6758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여섯 번째 말 최용우 2020-09-23 102
6757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다섯 번째 말 [1] 최용우 2020-09-22 112
»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네 번째 말 [2] 최용우 2020-09-21 152
6755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세 번째 말 [1] 최용우 2020-09-19 166
6754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두 번째 말 [1] 최용우 2020-09-18 156
6753 2020년 예동 십자가 아래 첫 번째 말 [2] 최용우 2020-09-17 169
6752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일곱 번째 말씀 [2] 최용우 2020-09-16 145
6751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여섯 번째 말씀 [2] 최용우 2020-09-15 124
6750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다섯 번째 말씀 [1] 최용우 2020-09-14 127
6749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의 네 번째 말씀 [3] 최용우 2020-09-12 235
6748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세 번째 말씀 [3] 최용우 2020-09-11 251
6747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두 번째 말씀 [1] 최용우 2020-09-10 209
6746 2020년 예동 십자가 위에 첫 번째 말씀 [1] 최용우 2020-09-09 240
6745 2020년 예동 예수와 클라우디아 [2] 최용우 2020-09-07 285
6744 2020년 예동 예수와 채찍질 [1] 최용우 2020-09-05 224
6743 2020년 예동 예수냐 바라바냐 [1] 최용우 2020-09-04 221
6742 2020년 예동 예수와 안티파스(안디바) [1] 최용우 2020-09-03 180
6741 2020년 예동 예수의 왕권 [3] 최용우 2020-09-02 175
6740 2020년 예동 예수와 빌라도 최용우 2020-09-01 149
6739 2020년 예동 강요 최용우 2020-08-31 150
6738 2020년 예동 내가 후회하는 것 한 가지 [5] 최용우 2020-08-29 347
6737 2020년 예동 군중심리에 휩쓸려 file [2] 최용우 2020-08-28 46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