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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더 수용하라'는 독일 시민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는 형편에서 각 나라들은 자기 국경을 봉쇄하는 고립주의를 채택합니다. 야속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독일은 이웃 나라 환자까지 받아들이는가 하면, 포르투갈은 코로나19가 수습될 때까지 이주민과 난민에게도 시민권을 부여한다고 천명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일, 베를린과 퀼른, 라이프치히 등 독일의 40여 개 도시에서 독일 시민들은 ‘난민을 더 받자’며 연대시위를 벌였습니다. 2015년 시리아 내전을 피해 부모와 탈출하다가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배기 아일란 쿠르디의 고모 티마 구르디는 ‘스스로를 대변할 수 없는 이를 위해 목소리를 내자, 내 가족을 구원하지 못하면 남의 가족이라도 구하자’고 했습니다.


최근 그리스 최대 난민캠프인 레스보스섬 모리아 캠프에서 화재가 일어나자 유럽연합 10개 나라가 400명씩 수용하자고 했고 독일은 2750명을 수용할 계획인데도 시민들은 추가로 받아들이자는 것입니다. 독일은 2015년 시리아 내전 때 난민 100만 명을 수용한 바 있습니다. 모리아캠프는 수용인원의 5배나 초과하여 거주 형편이 매우 열악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거기에 더하여 9월 8일에는 대형화재가 일어나 난민들은 길바닥에 나앉아있는 형편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이란, 이라크, 수단, 콩고 등에서 탈출한 난민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지금도 목숨을 걸고 유럽을 향하고 있습니다. 터키와 에게해를 거쳐 유럽을 향하던 난민들은 유럽연합-터키 협정에 따른 억제봉쇄정책으로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무한정 발이 묶여있습니다.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시설에는 13,00여명이 수용되어 있었습니다.


난민 문제 해결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독일은 역시 루터의 나라답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카이퍼의 나라 네덜란드는 반난민 기조가 뚜렷합니다. 제네바보다 칼뱅을 더 사랑하는 장로교회가 있는 한국에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하나님도 궁금하시지요?

20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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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최용우

2020.09.27 11:09:38

난민 문제에 대해서
'유교 문화권'에 있는 나라들(한국, 중국, 일본)은
대체로 소극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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