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마음을 움직이는 진심

김장환 목사............... 조회 수 499 추천 수 0 2020.09.28 23:51:43
.........

마음을 움직이는 진심 
 
1993년 캐나다의 총리 후보 토론회에서 한 후보가 일그러진 표정을 카메라 앞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집중하지 않으면 듣기 힘들 정도의 어눌한 말투로 그 후보는 토론에 앞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안면마비로 인한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오면서 언어장애로 큰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저는 지금 제가 가진 이 장애 때문에 제 진심을 온전히 여러분께 전달하지 못할까봐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므로 부디 인내심을 가지고 저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의 어눌한 발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생각과 의지를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이 후보를 처음 본 사람도 이 말을 들은 뒤에는 그 사이 머릿속에 떠올렸던 편견과 잘못된 생각들을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그가 어떤 말을 하는지 집중해서 경청을 했습니다. 비록 어눌하지만 최선을 다해 진심을 전달했던 이 후보는 캐나다에서 3번이나 총리가 된 장 크레티앙이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화려한 언변과 자랑이 아니라 진심과 실천입니다. 더 좋은 말을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나의 말에 진심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나를 드러내고 자랑하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사실을 드러내는 신앙인이 되십시오. 아멘!!
주님, 진실로 변화되고 진실을 진심으로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말로 드러내기보다 삶으로 살아내는 성도가 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40 돈도 안 되는 그런 일을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물맷돌 2020-11-25 300
36239 아빠, 요즘 많이 힘들죠?” 물맷돌 2020-11-25 293
36238 이 사람들은 참 고마운 사람들이야! 물맷돌 2020-11-25 232
36237 너 아니면 엄마는 벌써 삶을 포기했을 거다 물맷돌 2020-11-25 172
36236 남편이 나이 들면서 잔소리가 느는 것은? 물맷돌 2020-11-25 297
36235 냄새나는 발은 다시 씻으면 그만이었습니다. 물맷돌 2020-11-25 295
36234 성덕 file 이성준 목사 2020-11-20 410
36233 엉또 폭포 file 차진호 목사 2020-11-20 480
36232 정직한 거미 file 한희철 목사 2020-11-20 523
36231 진정성 file 이성준 목사 2020-11-20 438
36230 약속 file 차진호 목사 2020-11-20 572
36229 안아주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11-20 480
36228 촉매효과 file 손석일 목사 2020-11-20 380
36227 흘림이 있는 사람 file 한재욱 목사 2020-11-20 480
36226 작은 관심이 살린 노숙자 김장환 목사 2020-11-16 528
36225 삼일운동과 이스라엘 절기 김장환 목사 2020-11-16 345
36224 그리스도인이 보여줘야 할 것 김장환 목사 2020-11-16 860
36223 기도를 가르쳐 주신 이유 김장환 목사 2020-11-16 867
36222 일을 미루지 않는 법 김장환 목사 2020-11-16 395
36221 말씀이 말하는대로 김장환 목사 2020-11-16 850
36220 문턱을 조금만 낮추라 김장환 목사 2020-11-16 401
36219 지도가 있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0-11-16 539
36218 당신의 삶이 억울하지 않은가? 물맷돌 2020-11-13 461
36217 아, 내가 더 이상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구나! 물맷돌 2020-11-13 293
36216 우리 아이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0-11-13 203
36215 내가 없으면, 저 아이는 누구한테 슬픔과 기쁨을 말할까? 물맷돌 2020-11-13 236
36214 자로(子路)는 제 명(命)에 죽기 어렵다 물맷돌 2020-11-13 238
36213 어두워서 화장실을 찾지 못하셨군요? 물맷돌 2020-11-13 228
36212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 물맷돌 2020-11-13 284
36211 좋은 아저씨가 와서 기쁘다! 물맷돌 2020-11-13 161
36210 거듭 친 밑줄 file 한희철 목사 2020-11-11 459
36209 구독’과 ‘좋아요 file 이성준 목사 2020-11-11 361
36208 돌고래의 분수공 file 차진호 목사 2020-11-11 298
36207 거기 멈춰 서라! file 전담양 목사 2020-11-11 385
36206 채소의 겸손 file 손석일 목사 2020-11-11 59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