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문명전환과 기독교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904 추천 수 0 2020.10.07 10:35:02
.........

hb6766.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66번째 쪽지!


□문명전환과 기독교


1.인류가 이룩한 물질적·사회적 발전을 문명(文明)이라 하며 각 시대마다 그 시대를 주도해왔던 문명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메소포타미아, 아즈텍, 잉카, 황하 문명...’같은 것들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기술문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과학기술’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대부분의 도구들은 100년 전만해도 없었던 것들입니다. 인류 역사상 우리 시대만큼 풍요롭고 편리하게 살았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2.그런데 한 문명이 무르익으면 부작용이 생기고 결국 그것 때문에 새로운 문명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과학기술문명은 넓게는 환경위기, 경제위기, 핵위기, 인간성-윤리 상실 위기 앞에 서있고, 작게는 문명병(에이즈,암,정신병), 자살, 약물중독, 매춘, 가난, 난민, 노령화 등등 사회병리 위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과거 문명의 멸망이 국지적이었다면, 오늘날 문명의 위기는 전 지구적인 인류 멸망이라는 거대한 위기입니다.
3.우리의 존재 기반인 환경은 인간의 공격에 버티다 이제는 인간을 역공하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나라와 나라가, 개인과 개인이 고립되고 분리되는 전환점에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로 전환했던 회사들의 70%가 코로나 사태가 끝나도 계속 재택근무를 하겠다고 합니다.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어서 빨리 이 사태가 끝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는 교회는 어떻게 될까요?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요?
4.지금은 팬데믹(Pandemic)시대입니다. 서점에 문명 대전환에 관련된 책들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만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참 태평하고 느긋한 것 같아요.ⓒ최용우


♥2020.10.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06 2020년 예동 죽은 자 가운데에서 최용우 2020-11-24 92
6805 2020년 예동 다시 살아나신 예수 최용우 2020-11-23 151
6804 2020년 예동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 최용우 2020-11-22 231
6803 2020년 예동 지옥으로 내려가시고 최용우 2020-11-21 144
6802 2020년 예동 지옥에 가신 예수님 [1] 최용우 2020-11-20 184
6801 2020년 예동 장사된 지 최용우 2020-11-19 111
6800 2020년 예동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최용우 2020-11-18 112
6799 2020년 예동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최용우 2020-11-17 134
6798 2020년 예동 처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최용우 2020-11-16 126
6797 2020년 예동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최용우 2020-11-14 150
6796 2020년 예동 그 외아들 우리 주 최용우 2020-11-13 107
6795 2020년 예동 그의 유일하신 아들 최용우 2020-11-12 97
6794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 퍼즐 file 최용우 2020-11-11 128
6793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부터 최용우 2020-11-10 129
6792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최용우 2020-11-09 107
6791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입니까? 최용우 2020-11-07 206
6790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 최용우 2020-11-05 146
6789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최용우 2020-11-04 139
6788 2020년 예동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최용우 2020-11-03 136
6787 2020년 예동 창문을 열면 최용우 2020-11-02 255
6786 2020년 예동 십자가를 짊어지고 최용우 2020-10-31 182
6785 2020년 예동 얼빠진 얼간이 [3] 최용우 2020-10-30 204
6784 2020년 예동 산을 오르다 보면 최용우 2020-10-29 140
6783 2020년 예동 반응력(反應力) 최용우 2020-10-28 118
6782 2020년 예동 고상한 삶 [1] 최용우 2020-10-27 148
6781 2020년 예동 구원의 삶 [1] 최용우 2020-10-26 143
6780 2020년 예동 해방의 삶 [1] 최용우 2020-10-24 1027
6779 2020년 예동 자유의 삶 [1] 최용우 2020-10-22 132
6778 2020년 예동 기쁨의 삶 [1] 최용우 2020-10-21 133
6777 2020년 예동 평안의 삶 [1] 최용우 2020-10-20 189
6776 2020년 예동 행복의 삶 [2] 최용우 2020-10-19 177
6775 2020년 예동 영성의 삶 [1] 최용우 2020-10-18 154
6774 2020년 예동 진리의 삶 최용우 2020-10-17 170
6773 2020년 예동 새로운 삶 [1] 최용우 2020-10-16 174
6772 2020년 예동 하나님 사랑이 내 안에 [3] 최용우 2020-10-15 20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