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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361.정의
정의(正義, righteousness)는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입니다. 정의는 하나님의 속성인 동시에 하나님 나라의 기초입니다. 따라서 정의의 기준은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시37:28) 택한 백성들에게도 정의로운 삶을 살도록 요구하시며, 정의의 삶을 사는 백성들을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2362.사랑의 줄
우리는 많은 유혹과 위험 속에서 하루하루를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비록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하나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인도하십니다.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시94:14)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맺어진 사랑의 줄은 그 누구도 끊을 수 없습니다.
2363.약속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시면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고 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어떻게 살지 가르쳐 줄 보혜사를 보내주겠다.’ 이렇게 준비를 다 해놓고 갔다가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364.마음 문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실 때, 마음의 문을 안에서만 열 수 있게 만드셨습니다. 인간에게 주신 자유 의지(free will)가 손상 받지 않으려면 마음의 문은 오직 그 마음의 주인만이 열 수 있게 해야 했습니다. 그 문은 주님께서도 열지 못합니다. 그래서 문을 열 때까지 문 바깥에서 두드리고 있는 것입니다(계3:20).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여는 순간, 그분은 우리 안에 오셔서 함께 살아가십니다.
2365.무적장군
여호수아는 33번의 전쟁에서 33승을 합니다. 그중에 딱 한번 여리고 전투에서 승리한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우쭐대면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이성을 공격을 했다가 패퇴합니다. 그러나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두 번째 공격에서 결국 승리합니다. 여호수아는 정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수1:9) 무적장군(無敵將軍)이었습니다.
2366.다윗의 용기
다윗은 골리앗 앞에 섰을 때, 사울의 군대로부터 추격을 받을 때, 블레셋 민족들과의 치열한 전투 가운데 있을 때, 자기를 따르던 사람들이 자기를 향해 돌을 들어 던지려 할 때, 심지어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 때문에 성 밖으로 피신을 떠나던 때에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용기를 잃지 않았습니다.(시27:14)
2367.화이팅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아,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들아, 여호와께 소망을 두는 여러분들이여, 강하고 담대하라.(시31:24) 힘을 내어라. 용기를 내어라. 마음을 굳게 먹고 무서워 말아라. 그가 너희 마음에 힘을 주시리라. 오늘 하루도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여호와를 의지하고 힘차게 살아갑시다. 화이팅
2368.참된 평안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크고 작은 영적 전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실 때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승리가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요16:33)
2369.그의 얼굴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대상16:11) 여호와의 얼굴을 찾는다는 것은 그의 임재를 구하는 것입니다. ‘임재’란 히브리어 단어 ‘얼굴’에 대한 통상적 번역입니다. 우리는 말 그대로 그의 ‘얼굴’을 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 앞에 즉, 그의 임재 가운데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여호와의 능력입니다.
2370.목숨
세상에서 취할 수 있는 온갖 부와 명예는 잃고 난 뒤에도 다시 취할 수 있지만, 인간의 목숨은 한번 상실하면 도무지 회복할 수 없는 고귀한 것입니다.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람의 목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마16:26) 나의 목숨도 소중하고 타인의 목숨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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