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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6771번째 쪽지!
□하나님 안에서 사랑
1.어떤 식당에 들어섰더니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고객님 사랑합니다.” 하고 어디선가 녹음된 목소리가 인사를 합니다. 한때 “사랑 고백을 듣고 싶으면 케이티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전화를 걸면 “사랑합니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는 다정한 사랑고백 인삿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인간의 본성은 사랑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성질인 ‘사랑’을 재료 사용하여 인간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은 흙이지만 본질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사랑 없이는 살 수 없고, 사랑이라는 에너지가 고갈되면 죽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타락하면서 사랑은 오염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평생토록 순수한 사랑을 갈구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3.어떤 사람은 이성이나 가족에게서 사랑을 찾기도 하고, 재물이나 명예나 취미나 아니면 권력을 쟁취하면 순수한 사랑을 찾을까? 하여 분주하게 살아보지만 그 끝은 사랑이 아닌 ‘허무’가 찾아옵니다. 순수한 사랑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뿐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지 않는 한 우리는 고해(苦海)와 같은 세상을 살다가 죽을 뿐입니다.
4.인간이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대개 ‘자기사랑’이 동기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행복해지는 것도 사랑 때문이고 불행해지는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죽고 못 살 것처럼 사랑하던 사람들이 아주 사소한 것 때문에 원수가 되는 것도 그 사랑의 동기가 ‘자기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사랑은 언제나 ‘불완전한 사랑’입니다.
5.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분의 다정한 손길 안에서 사랑할 때, 우리는 차원이 다른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며 순수하고 완전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20.10.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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