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좋은 호의는 내게 고이지 않고 다른 이에게로 다시 흘러간다.

물맷돌............... 조회 수 193 추천 수 0 2020.10.16 10:53:43
.........

[아침편지2562] 2020.10.07. (T.010-3234-3038)

 
좋은 호의는 내게 고이지 않고 다른 이에게로 다시 흘러간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지난 4일에 끝난 ‘비밀의 숲2’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공조와 갈등’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긍정과 부정’ 두 가지 측면에서 ‘검경의 공조’를 보여줬습니다. 황 검사와 한 경감은 ‘사건해결’을 위하여 공조한 반면, 우 부장과 최 단장은 ‘그들의 치부를 감추고 출세를 위해서’ 공조했던 것입니다.

 
미국의 철학자 ‘토드 메이’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나이 든 사람이 길 건너는 것 돕기, 슈퍼마켓 계산원에게 미소 짓기, 주차공간을 찾는 사람에게 ‘곧 차를 뺀다.’고 말해주기”와 같은 행동을 소개했습니다. 배려는, 자신에게 지켜야 할 약속과 계획이 있는 만큼, 남에게도 ‘그런 삶이 있다’는 존중심에서 시작됩니다. 바쁜 아침, 대중교통에서 내리는 승객을 밀치고 타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모두 내릴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행동이라 해도, 우리는 그 앞에서 즐거움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과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됩니다. 더불어, 배려는 선행을 퍼뜨립니다. 누군가 뒤따라오는 사람을 위해서 문을 준다면, 그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그와 똑같이 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거리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받으면, 다른 사람도 그것을 거절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돌이켜 보면, 잠시 나타나 인파 속으로 사라진,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들이 일상의 고마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이 세상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새삼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좋은 호의는 내게 고이지 않고 남에게로 다시 흘러간다.’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출처; 좋은생각, 김보나)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순환(循環)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한 곳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 경우에는 썩게 마련입니다. 돈도 그렇고,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배려’도 또한 그렇습니다. 계속 돌고 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때,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좀 더 살맛나는 세상으로 변화되어갈 것입니다.(물맷돌)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배려를 입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합니다(골3: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7010 비단주머니 풍성한 삶 2022-11-09 254
37009 모든 것을 잃어도 김장환 목사 2023-04-23 254
37008 과감히 뛰어들라 김장환 목사 2023-07-28 254
37007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우리가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은? 물맷돌 2023-10-05 254
37006 부패 식민공화국 file 이주연 목사 2016-11-01 255
37005 여성과 기독교 최한주 목사 2016-11-10 255
37004 침묵과 복종 file 이주연 목사 2017-01-30 255
37003 교회의 임무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7-02-04 255
37002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두 시각 file 최효석 무지개언약교회 목사 2017-03-06 255
37001 순애보의 참사랑 file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2018-06-06 255
37000 고릴라는 휴대전화를 미워해 file 한재욱 목사 2018-07-18 255
36999 마음의 가시가 사라지니 file 이주연 목사 2018-08-07 255
36998 오직 바라고 구할 것 김장환 목사 2018-10-07 255
36997 작은 소자의 친구 김장환 목사 2019-05-06 255
36996 너, 술 마셨니? 물맷돌 2020-03-13 255
36995 장마 file 이성준 목사 2020-09-22 255
36994 잠시 멈추어, 호흡을 고른 다음 물맷돌 2021-04-03 255
36993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물멧돌 2021-10-24 255
36992 더 이상 찾지 않는 곳 김장환 목사 2022-09-15 255
36991 이것이 행복 아닐까요? 물맷돌 2023-04-14 255
36990 왜 사랑으로 기도해야 하는가 file 지성호 목사 2023-06-02 255
36989 능력은 친밀함에서 나온다 file 고상섭 목사 2023-07-19 255
36988 천 개의 생명 file 안광복 목사 2024-03-05 255
36987 어머니의 도우심 김용호 2016-10-10 256
36986 노력을 한 뒤에 김장환 목사 2017-08-04 256
36985 기쁨을 돕는 자 file 이주연 목사 2017-08-29 256
36984 좋은 것에 익숙해지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09 256
36983 상농사꾼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256
36982 왜 산에 오르십니까 file 이주연 목사 2018-08-23 256
36981 나는 당신께로 갈 뿐입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19-08-26 256
36980 실제로 나타나는 실재 김장환 목사 2019-09-22 256
36979 걸어가는 사람 물맷돌 2019-12-26 256
36978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남습니다. 물맷돌 2020-01-13 256
36977 나는 잘못이 많은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0-03-25 256
36976 훈민정음 file 전담양 목사 2020-07-23 25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