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거긴 딸 있는 사람이 최고래요!

물맷돌............... 조회 수 198 추천 수 0 2020.10.16 10:53:43
.........

[아침편지2566] 2020.10.12. (T.010-3234-3038)

 
거긴 딸 있는 사람이 최고래요!

 
샬롬! 어저께 주일은 은혜롭게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 한 주간도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노르웨이 스포츠과학대연구팀의 연구결과,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서 지내는 사람은 4시간 이하 사람에 비하여 사망률이 최대 59% 증가했다는 겁니다. 의자(椅子)가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을 일으키는 ‘위험한 물건’이 된 셈입니다. 한편, 매일 5시간 이상 TV를 시청할 경우, 아무리 운동량을 늘려도 사망률을 줄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며칠 전, 스무 살이 된 우리 아이가 제게 다가와 말하더군요. “엄마, 그동안 공부 못하는 딸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요?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앞으로도 자신이 있고 지금 생활도 견딜 만해요. 엄마를 우울하게 한 것, 그거 하나가 아주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잔소리를 꾹 참아줘서요.” 통 크고 넉넉한 딸에게서 배운 대로 아버님께 말씀드리자면, ‘저도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버님의 유일한 소원 하나를 못 들어드렸으니…. 또한, 아버님께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희를 생각해서 삼가주시고 살펴주셔서요. 이제는 아버님이 어떤 말씀을 하셔도, 저는 괜찮아요. 철도 들었고, 힘도 세졌으니까요. 어느 아들 못지않게 씩씩하고 믿음직하게 잘 자란 두 딸이 있으니까요.’ 여전히 가라앉은 얼굴로 운전 중인 남편을 돌아봅니다. 아내 편 되어주느라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말씀도 한번 속 시원히 못 드리고, 마음에 없는 소리만 거듭 해온 사람. 어차피 제일 소중한 저의 짝은 이 사람이겠지요! “여보, 우리 오래오래 삽시다! 살아서 꼭 요양원 신세도 져보자고요!” “요양원은 왜요?” “거기 가면 비로소 딸 있는 사람이 최고라잖아요. 우린 딸이 둘이나 되니까요….” “하하하. 그렇군요! 요양원! 아버지가 그걸 모르시는가 봐요. 하하하.”(출처; 별별다방, 홍여사)

 
아직도 아들 타령하는 옛날 분들이 없잖아 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다 사라진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는 ‘공부타령’도 없어져야 할 겁니다. 제각기 타고난 재능에 따라 거짓 없이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최고로 쳐주는 세상이 곧 오리라고 봅니다.(물맷돌)


[시어머니를 사랑하는 며느리, ‘아들 일곱보다도 너 나은 며느리’가 아기를 낳아 주었으니, 그 아이가 그대에게 생기를 되찾아 줄 것이며, 늘그막에 그대를 돌보아줄 것입니다(룻4:15) 여러분이 디모데의 훌륭한 인품을 알고 있겠지만, 그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듯 기쁜소식을 전하는 일에 나를 도와 수고하였습니다.(빌2:2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3319 실패에서 깨달음을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344
33318 삼일절 정신으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28
33317 선과 의를 지키는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45
33316 제 자신에게서 구하여 주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02
33315 예수님의 대인관계는 어떠하셨을까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213
33314 정치란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93
33313 순종의 미학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692
33312 본래의 나에 이르러 살기를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93
33311 연탄과 중직자의 공통점 file 박성규 목사 2018-06-23 570
33310 예수님의 복음 file 안성국 목사 2018-06-23 603
33309 버려야 타오른다 file 한재욱 목사 2018-06-23 425
33308 순교의 영성으로 file 김석년 목사 2018-06-23 445
33307 참과 맛과 멋의 예배 file 한상인 목사 2018-06-23 547
33306 그가 월남에 간 이유 file 박성규 목사 2018-06-23 217
33305 말과 행동의 딜레마 file 안성국 목사 2018-06-23 406
33304 인내가 필요합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6-23 730
33303 성도의 롤모델 김장환 목사 2018-06-21 1157
33302 꿈이 만든 변화 김장환 목사 2018-06-21 842
33301 하나님의 약속 김장환 목사 2018-06-21 1235
33300 확신의 기대감 김장환 목사 2018-06-21 688
33299 믿음이 없는 기도 김장환 목사 2018-06-21 993
33298 참된 믿음 김장환 목사 2018-06-21 841
33297 활력이 있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8-06-21 592
33296 실체가 없는 피해 김장환 목사 2018-06-21 259
33295 그리움 file 이주연 목사 2018-06-19 169
33294 쓸데없는 것을 만드시지 않았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19 218
33293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8-06-19 378
33292 자살하려던 이가 말씀을 듣고 file 이주연 목사 2018-06-19 387
33291 표현 불가능한 것으로부터의 출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19 160
33290 철이든 영혼 file 이주연 목사 2018-06-19 245
33289 욕망의 열차에서 내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19 249
33288 진실 게임 file 이주연 목사 2018-06-19 121
33287 정직한 마음의 소년 김용호 2018-06-18 254
33286 좋은 의도 나쁜 의도 김용호 2018-06-18 294
33285 어머니를 받든 사람 김용호 2018-06-18 21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