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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요1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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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2.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요11:9-10)
<밥>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루 중 낮이 열두 시간이나 되지 않느냐? 사람이 낮에 걸어다니면,
그는 이 세상의 빛을 보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밤에 걸어다니면 그 사람 속에 빛이 없으므로 넘어진다.”
<반찬>
빛이 있을 때는 길을 잃지 않는다. 예수의 발언 그대로 ‘실족’하지 않는다.
빛 안에 산다고 해서 늘 안전하다는 말은 아니다.
하나님의 빛 안에서 살던 예수도 예루살렘에서 체포당하고 죽었다.
우리도 세상 사람들이 당하는 불행은 다 당한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빛 안에서 살기에 어떤 불행 앞에서도 길을 완전히 잃지는 않는다.
다행스럽게도 하루의 반은 낮이다.
밤을 맞는다고 해도 절망할 필요는 없다. 곧 낮이 오기에.
<기도>
주님!
언제나 빛 가운데 깨어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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