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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77번째 쪽지!
□5.평안의 삶
1.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서 새로운 존재로 살아가는 삶은 ‘평안의 삶’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2.보릿고개 시절을 살았던 분들은 요즘처럼 살기 좋은 세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먹을 것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온갖 제도와 문명의 도구들이 넘쳐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몸은 편해졌지만 마음은 더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전염병이 창궐할 때에는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사람을 마주치면 얼른 마스크를 꺼내 씁니다. 전염병도 문제이지만, 그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염려가 더 큰 문제입니다. 내가 걱정하든 안하든 현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중요합니다.
3.“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우리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평강(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어떠한 어려움과도 상관없이 누릴 수 있는 평안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있는 장벽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장벽을 무너뜨리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4.예수님을 닮아가고 예수님을 따라간다는 것은 그분이 주시는 평안을 온전히 받아 누리며 산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0.10.20.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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